코성형(융비술) 후 갈비뼈 연골(늑연골) 채취 흉터 치료

안녕하세요. 열정으로 희망찾기 영클리닉 조영신 원장입니다. 

코 성형 중에서 낮은 콧대를 개선하기 위해 보형물을 넣어 콧대를 높이는 방법으로 융비술이 있습니다. 이때 인공 보형물(실리콘, 고어텍스)을 삽입하기도 하고, 자가조직(연골)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또는, 영구적인 보형물이 부담스러워 필러시술로 콧대를 높이기도 합니다.

이 중 내 몸에서 연골을 채취해 콧대를 높이는 시술은 부작용과 이물감을 최소화 하므로 선호하기도 하고, 보형물 삽입 후 구축 등의 부작용이 발생해 재수술하면서 자가연골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연골을 사용하는 것은 보형물보다 여러 가지 장점이 있지만, 연골채취를 위해 절개를 하면서 흉터가 한군데 더 남는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코 성형을 하는 당시에는 흉터가 생기는 부분이 평소에 잘 드러나지 않는 곳이니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코보다 관심이 덜 가기 때문에 크게 문제 삼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흉터로 인해 스트레스가 생기게 됩니다.

우리 병원에 가슴 연골 채취 흉터를 치료하기 위해 방문한 환자들이 하나같이 하는 이야기가 연골을 채취하는 부분이 귀 또는 가슴이 되는데 흉터의 모양이나 위치 등이 성형을 했다는 증거가 되는 것 같아 너무 신경쓰인다는 것입니다. 될 수 있으면 아무런 티 안 나게 예뻐지고 싶은 마음인데, 흉터 하나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아래 사진은 갈비뼈 연골(늑연골)을 채취한 후 생긴 흉터를 치료한 사례입니다. 한 번의 리페어 레이저 시술후 두달이 지난 모습인데, 흉터가 치료되는 과정 중에 있으므로 충분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32세 여성, 갈비뼈 연골(늑연골)을 채취 흉터치료, 1차 리페어 레이저 시술 후 2개월 경과 

흉터 치료 전 사진과 치료가 끝난 사진만 보면 마치 한 번에 흉터가 사라진 것처럼 보이겠지만 위와 같은 과정을 거치면서 완치하는 데까지 충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물론 두 달이라는 기간 동안 리페어 레이저 치료를 반복해서 시술하는 것은 아니고, 한 번의 리페어 레이저 시술 후 피부가 응고하고 수축하는 과정을 거치도록 시간을 가지는 것입니다.

아래 사진은 위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갈비뼈 연골(늑연골) 채취 흉터 치료 사례로, 윗분과는 다른 사람이지만 1차 리페어 레이저 시술 후 6개월이 지난 모습이므로 시간이 지나면서 리페어 흉터 레이저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처음 레이저 치료를 하면 흉터 부위에 가피가 생기기도 하고 일시적으로 붉어지기도 하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흉터가 점점 개선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39세 여성, 갈비뼈 연골(늑연골)을 채취 흉터치료, 1차 리페어 레이저 시술 후 6개월 경과 

두 분 모두 한 번의 리페어 레이저 시술만 한 것이고 아직 2차 리페어 레이저 시술 후엔 흉터 치료 효과를 더욱 확실하게 얻을 수 있습니다. 수술했던 흔적이 사라지고 붉은기 마저 사라져 완치하는 날이 올 것입니다.

갈비뼈 연골(늑연골)을 채취 흉터로 고민하는 분 중 흉터 축소술을 선택해 흉터를 없애려는 경우도 있습니다. 많은 흉터 전문병원에서 하는 흉터 치료 방법인데, 흉터 축소술(흉터 제거술)은 눈에 잘 보이는 큰 흉터를 절제해 제거하고 흉터의 너비를 줄여 최대한 가늘게 미세 봉합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봉합한 흉터는 남게 되고 큰 흉터가 가늘고 긴 흉터로 바뀌는 것뿐이죠. 이렇게 흉터 축소술을 선택했다가 기대에 못 미쳐 우리 병원을 찾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흉터 전문 병원에서 레이저만으로는 흉터 제거가 어려우니 흉터 축소술이 제일 나은 방법이고 지금보다 최대한 안 보이게 만드는 데 만족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는 저는 그 의견에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치료과정이 길어지고 방법이 까다롭긴 해도 불가능한 흉터 치료는 없습니다. 흉터는 분명히 없앨 수 있습니다. 

제가 10년 넘게 흉터 치료를 하고 있는데, 오랜 시간 동안 흉터를 치료해본 제 경험으로 이 세상에 치료하기 힘들고 시간이 걸리는 때는 있어도 치료할 수 없는 흉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평생 흉터를 안고 살아야 한다'라고 포기하고 있는 분에게 제가 희망이 되길 바랍니다.






조영신 영클리닉 대표원장

이화여자 대학교 외래조교수 | 한국미용성형의학회 제5대 회장 | 대한미용레이저의학회 초대회장 | MBC 불만제로 지방성형 자문의

2001년부터 시작한 지방이식 1세대, 지방흡입 1세대의 지방성형 노하우가 재수술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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