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과 복부 지방흡입, 지방흡입의 최종목적은 이상적인 체형교정이어야 합니다.
- 지방흡입(흡입1세대 2001~)
- 2023. 9. 25. 18:11
안녕하세요. 열정으로 희망찾기 영클리닉 조영신 원장입니다.
아무리 굳게 마음먹어도 운동이나 다이어트만으로 원하는 몸매를 만들기는 쉽지 않습니다. 또 어떤 경우엔 아무리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해도 좋아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때는 원하는 부분만 선택적으로 지방을 제거해 몸매를 다듬을 수 있도록 지방흡입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운동과 다이어트로 먼저 살을 빼고, 안되는 부분을 지방흡입하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지방흡입을 하고 이후에 운동이나 다이어트로 관리하는 것이 좋을까? 라는 문제는 저도 무엇이 낫다고 단정하기 어려운 고민입니다. 두 가지 모두 장단점이 있고, 사람마다 처한 환경과 의지가 다를 테니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겠죠.
그런데 지방흡입을 먼저 한 뒤 운동이나 식단조절로 꾸준히 관리하는 방법을 선택한다면, 지방흡입 후 눈에 띄게 달라진 본인의 몸매에 운동과 다이어트에 대한 욕구가 커지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날씬해 지면 좋겠다는 막연한 생각보다, 눈에 보이는 지방흡입 수술의 결과로 동기부여가 확실하게 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래 사진은 저에게 11년 전에 지방흡입을 했던 분의 사진입니다. 10년이 넘은 기간 동안 잘 관리해 군살 없이 슬림한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저를 다시 찾아서 이렇게 경과를 볼 수 있게 해준 환자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시술 전의 사진도 날씬한 편이지만 지방흡입을 통해 전체적으로 군살이 없이 슬림해졌습니다. 시술 후에도 계속해서 운동을 해서인지 탄력도 잘 유지되고 오히려 더 젊어진 느낌이었습니다. 복부도 탄탄하게 잘 관리된 모습입니다.
팔뚝도 굵은편은 아니었지만 지방흡입을 할 때 운동이나 다이어트로도 잘 빠지지 않는 곳을 섬세하게 잘 시술했고, 팔과 연결되는 어깨와 겨드랑이까지 꼼꼼하게 시술해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운 라인을 유지하면서 볼륨을 줄였습니다.
만약, 간단하게 튀어나온 곳만 흡입했다면 결코 지금과 같이 자연스럽고 균형 있는 몸매를 얻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눈에 보이고 시술하기 편한 곳만 지방흡입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전체적으로 어색한 모습이 드러나고, 수술 전보다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지방흡입을 할 때 단지 어떤 부분의 지방만 제거가 된다고 시술이 잘되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지방흡입 후 시술 부위가 전체적인 균형을 깨지 않고 조화를 이루도록 해야 하는데, 이렇게 하려면 기본적으로 시술하는 의사의 미적감각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 감각을 실현할 수 있는 술기와 경험이 뒷받침돼야 합니다.
사람들이 지방흡입을 하고 싶어 하는 부위는 대부분 비슷합니다. 팔뚝, 허벅지, 복부 등인데 생각해 보면 팔뚝은 어깨와 겨드랑이, 등과 연결되어있고 허벅지는 무릎과 연결됩니다. 복부는 옆구리와 등에 연결되어 있는데요. 연결되는 부위의 공통점이 지방흡입하기 까다로운 곳이라는 점입니다. 그러나 까다롭다고 방치하면 전체적인 균형이나 완벽한 몸매를 만들 수 없습니다. 완벽한 미용수술을 위해서는 까다로운 부위도 시술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고,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수술한 지 상당한 시간이 흘렀는데도 잊지 않고 저를 찾아온 환자를 보면, 의사로서 보람도 느끼지만 앞으로 계속해서 좋은 시술 결과로 많은 환자에게 기쁨을 주고 싶다는 마음의 고무가 가득 찹니다. 제대로 지방흡입하는 의사로 기억되는 것이 제 삶의 큰 의미입니다.
아래 제가 새롭게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을 링크합니다. 블로그에서는 못다한 자세한 이야기가 많이 있으니 꼭 방문 부탁드립니다.
조영신 | 영클리닉 대표원장
이화여자 대학교 외래 조교수 | 한국미용성형의학회 제5대 회장 | 대한미용레이저의학회 초대회장 | MBC 불만제로 지방성형 자문의 2001년부터 시작한 지방이식 1세대, 지방흡입 1세대의 지방성형 노하우가 재수술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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