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라셀+자가혈 주사 시술로 모공을 축소하고 주름을 제거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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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10. 31. 09:21
안녕하세요. 열정으로 희망찾기 영클리닉 조영신 원장입니다.
저를 찾아오는 환자들은 대부분 지방성형과 체형 교정을 위한 경우입니다. 그중에서도 다른 병원에서 수술이나 시술을 하고 문제가 생겨 치료하고자 하는 분이 많은데요. 이런 경우엔 시술 자체의 문제도 문제지만 부수적인 문제를 다양하게 보입니다. 대표적인 것인 흉터인데요. 잘못된 시술이나 수술은 흉터 또한 심하게 남거나 불필요한 흉터를 남기는 일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지방흡입 후 문제가 생겨 재수술을 원하는 분을 치료하다 보면 계속해서 이전 병원에서 만든 흉터가 눈에 밟힙니다. 지방흡입으로 울퉁불퉁해지거나 함몰한 피부는 치료하더라도 흉터는 남아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전 병원의 실수를 완전히 만회하고자 하는 마음에 흉터 치료에 전념하게 된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 이유로 얼굴 지방 이식 부작용으로 저를 찾아온 환자 중엔 다양한 피부 문제를 겪고 있는 분이 많습니다. 지방 이식으로 잘못된 모습을 고친다고 해도 피부가 깨끗하지 않으면 만족도가 떨어질 테니 이런저런 피부질환 치료를 함께 하게 된 것입니다. 지방 이식을 원하든 지방흡입을 원하든 환자가 필요한 것은 예뻐지는 모습일 테니 이를 위해 모든 준비가 되어 있어야 미용성형 하는 의사로서 환자를 만날 자격이 있는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 이야기할 플로라셀 레이저도 이와 같은 이유로 준비한 의료기기입니다. 지방 이식으로 얼굴의 볼륨이 만족스럽게 교정된다고 해도 피부가 맑고 깨끗하지 않으면 기쁨이 반감될 테니 제가 할 수 있는 치료를 모두 하고자 하는 마음에 진료하게 되었는데요. 아래는 30대 여성의 모공 치료 전후 모습입니다. 제가 만나는 환자에게서 아주 빈번하게 발견되는 트러블이 바로 모공 문제인데, 플로라셀 레이저와 자가혈주사치료(PRP)의 병행은 매우 만족스럽게 모공질환을 개선합니다.
시술 전 사진을 보면 콧방울과 눈 아래쪽으로 모공이 매우 넓게 늘어진 모양을 볼 수 있습니다. 모공이 넓으면 다양한 분비물이나 외부 물질이 쌓여 피부를 지저분하게 만들기 때문에, 세안이나 관리를 해도 원천적인 해결이 안 됩니다. 여기에 만일 주름 문제까지 겹치면 치료가 까다로워지기도 하는데요. 바로 위의 환자가 모공과 눈 밑 잔주름 두 가지 문제를 모두 가지고 있는 경우였습니다.
한차례의 플로라셀+PRP 시술을 통해 눈 밑 주름도 사라지고 모공도 좁아져 맨눈으로 모공의 늘어진 모습을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플로라셀의 고주파 에너지가 피부 진피층까지 전달되어 피부 탄력을 회복하고 무너진 콜라젠층을 복구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원리를 이용해 다양한 흉터 치료에도 응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함께 시술한 자가혈 주사(PRP)가 성장인자를 통해 주름이나 흉터에 작용하고 모공축소에도 일조했기 때문에 피부 탄력뿐 아니라 색조가 밝아지는 효과를 본 것입니다.
제가 주로 지방성형으로 체형을 교정하는 것을 중점으로 진료하고는 있지만, 날이 갈수록 재수술로 저를 찾아오는 환자는 늘어나고 치료 과정에서 위와 같은 부수적인 문제까지 해결하고자 하는 분이 많습니다. 지방 이식으로 얼굴이 어색해진 분을 자연스럽게 만들었다고 해도 피부의 문제가 여전히 남아있다면 그분에게 있어서는 반쪽짜리 만족감일 수 있으니 추가적인 피부 문제를 함께 개선해서 더욱 정교하고 완성도 높은 결과를 만드는 것이 의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지방성형과 종아리 성형, 흉터 치료 말고도 미용상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다른 시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필요한 장비가 있다면 계속해서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화여자 대학교 외래조교수 | 한국미용성형의학회 제5대 회장 | 대한미용레이저의학회 초대회장 | MBC 불만제로 지방성형 자문의
2001년부터 시작한 지방이식 1세대, 지방흡입 1세대의 지방성형 노하우가 재수술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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