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중축소술 후 남은 흉터 치료

인중이 짧으면 좀 더 어려보이고 얼굴도 작아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하여
코와 입술 사이의 길이를 줄이는 인중축소술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로 코밑, 경우에 따라 윗입술선을 절개하는 방식으로 수술하기 때문에 흉터가 잘 남는 편입니다.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서 인중축소술을 받았는데, 
흉터 때문에 더 큰 컴플렉스를 가지고 생활하는 안타까운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수술 전에는 시간이 지나면 아물어서 없어질 것 같은 흉터도
생각처럼 희미해지지 않고 그대로 선명하게 자리잡아 수술받은 티가 납니다.

흉터치료가 쉽지 않아 좌절하는 경우가 있는데,
풍부한 흉터치료 임상경험과 치료 노하우, 좋은 장비를 사용한다면
거의 흔적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말끔하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 45세 여성, 인중축소술 흉터, 리페어흉터레이저 2회 조사 후 3개월 경과


인중축소술을 받은 후 코밑을 따라 가로로 긴 절개흉터가 남은 45세 여성분의 치료사례입니다.
내원 당시 선명한 수술 흔적이 남아있었는데 리페어흉터레이저를 2차례 조사한 후
3개월이 지나 경과를 확인해보니 흉터가 거의 사라져 거의 보이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리페어흉터레이저는 피부 진피층 깊숙하게 레이저가 도달해 피부재생효과가 탁월해
위 환자가 1차 시술을 받은 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한 번의 시술로도 탁월한 효과를 보여줍니다.
보통 흉터치료를 위한 일반 레이저시술은 10~20회를 받아도 큰 효과를 보기 힘든 경우가 많은데,
제가 사용하는 리페어흉터레이저는 2~3회 정도면 드라마틱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장비의 가격이 고가고 운용하기 어려워 국내에 보유하고 있는 병원이 많지는 않습니다만
워낙 좋은 치료결과를 보여주기 때문에 애용하는 장비입니다.

물론 흉터의 정도가 심하면 치료횟수가 더 많아지고,
필요에 따라 레이저 단독치료가 아니라 적합한 치료법을 병행해서 효과를 높입니다.
결국에는 의사가 흉터치료 경험과 노하우를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가 중요하겠습니다.


by Dr. 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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