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흡입 후 남은 흉터 제거해야 티나지 않는 지방성형
- 흉터치료
- 2015. 6. 23. 17:30
지방흡입을 하기 위해서는 캐뉼라(흡입관)이 들어갈 곳을 5mm 정도 절개해야하는데,
이 부분이 흉터로 남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미용성형 분야이다보나 더 예민할 수 밖에 없고,
이왕이면 지방흡입을 한 사실을 남들이 모르기를 바라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왔고,
이미 생긴 흉터치료에도 많은 연구를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지방흡입은 잘 하시지만 흉터는 어쩔 수 없이 남는 것이라고 여기시는 원장님들도 있고,
생긴 흉터를 치료할 수 있는 방법도 있지만 어쨌거나 그에 앞서 지방흡입 시 흉터를 최소화하는 게 먼저입니다.
또한 절개 위치도 중요합니다.
가능하면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위치하도록 하고
흉터는 흉터레이저로 치료하여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타 병원에서 받은 종아리지방흡입 시술로 발목 뒤쪽에 캐뉼라를 삽입한 자리에 흉터가 남아
본원에서 흉터치료를 47세 여성분의 사례입니다.
캐뉼라관이 들어가는 만큼의 흉터라 크기가 큰 편은 아니지만
신발 위로 잘 보이는 위치여서 맨다리를 드러내는 것이 신경쓰였다고 합니다.
리페어흉터레이저로 흉터부위를 조사하고 6개월이 지난 후에 살펴보니
거의 보이지 않을정도로 희미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시술에서 흉터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본원에서 지방흡입 시술을 받은 분들의 흉터사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허벅지 지방흡입은 팬티라인 안쪽에서 절개하여 4~5mm 정도 크기의 흉터가 남게 되는데,
흉터레이저를 1회 조사한 후를 보면 흔적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흉터가 보이지 않습니다.
깊고 짙게 남은 경우라면 2~3회 정도면 상당히 제거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지방흡입 시술을 할 때 흉터가 적게 남도록 배려하는 스킬과 함께
시술 후 바로 흉터치료까지 병행함으로써 흉터 없이 매끈하게,
티나지 않는 지방성형을 하는 것이 완성도를 높이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by Dr. 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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