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륜축소술, 출산으로 커진 유륜, 아큐스컬프레이저로 축소

안녕하세요. 열정으로 희망찾기 영클리닉 조영신 원장입니다.

두 번의 출산으로 유륜이 확장되고 가슴이 처지면서 큰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30대 여성분이 우리 병원을 방문해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출산과 육아에 열정과 시간을 보내고 나면 엄마의 몸과 마음엔 치료가 필요한 흔적이 남기도 합니다. 특히 임신과 모유 수유로 인한 체형변화는 어떤 경우 콤플렉스로 남기도 하죠. 

일반적으로 성형외과를 가면 처진 가슴과 유륜축소를 위해 피부를 절제하는 수술을 합니다. 이 경우 <수술> 자체가 주는 부담도 있지만, 수술 후 발생하는 <흉터>도 감수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처진 가슴이나 유륜축소를 위해 성형외과적 수술보다는 아큐스컬프레이저 시술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늘어난 유륜의 진피 아래쪽에 2mm의 캐뉼라를 삽입하여 레이저를 조사하면 피부 진피가 자극되어 축소되는 방법으로 늘어진 가슴 아래 피부에 적용하면 처진 가슴도 교정할 수도 있습니다. 

이 방법은 인위적으로 피부를 잘라 모양이 부자연스러워지는 일도 없고 시술 후 흉터가 남지 않으니 결과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아큐스컬프레이저 유륜축소 시술 전 후

아큐스컬프 유륜축소술로 시술한 전후 사진입니다. 유륜이 매우 이상적인 크기로 작아지고 형태도 정상적으로 돌아왔습니다. 물론 피부를 절개하는 유륜축소술과 달리 흉터도 남지 않았습니다. 

아큐스컬프가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왔을 때 제가 처음으로 장비를 도입해 사용하기 시작했고, 그때가 2009년이었으니 만 8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아큐스컬프로 시술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레이저 장비만 있었지 어떤 증상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에 대한 사례가 많지 않았습니다. 그 무렵부터 제가 아큐스컬프 레이저가 늘어진 피부조직을 당기고 축소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아큐스컬프 유륜축소술", "아큐스컬프 가슴리프팅"라는 이름으로 시술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방법이 간단하지는 않기 때문에 아직도 시술하는 병원은 우리 병원뿐입니다.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통해 유륜을 축소하면, 늘어난 만큼을 물리적으로 절개한 뒤 피부를 봉합하므로 어쩔 수 없이 흉터가 남게 됩니다. 레이저만으로는 유륜을 축소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하지만 제가 8년 넘게 아큐스컬프를 통해 진료한 바로는 레이저 시술로 충분히 유륜을 축소하는 것이 가능하고 나아가 가슴까지 리프팅 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유륜축소는 절개수술뿐이고 다른 방법은 불가능하다고 하는 것은 어떻게 시술해야 할지 잘 모르기 때문에 하는 얘기일 뿐입니다.

예쁜 아이는 우리 삶에 큰 기쁨이고 행복이지만, 엄마가 되었다고 해도 여자는 언제까지나 아름다워지고 싶기 때문에 출산으로 인한 체형의 변화는 대단한 스트레스입니다. 특히 가슴은 여성의 상징이기도 하고 옷맵시를 결정하는 중요한 부분이므로 갑자기 커지거나 처진 가슴은 더욱 큰 고민이 되기도 하죠.  출산후 가슴이 처지고 유륜이 커지는 문제로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제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영신 |  영클리닉 대표원장

이화여자 대학교 외래조교수 | 한국미용성형의학회 제5대 회장 | 대한미용레이저의학회 초대회장 | MBC 불만제로 지방성형 자문의

2001년부터 시작한 지방이식 1세대, 지방흡입 1세대의 지방성형 노하우가 재수술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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