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큐스컬프 지방흡입, 이중턱 개선을 위한 턱살 지방흡입

안녕하세요. 열정으로 희망찾기 영클리닉 조영신 원장입니다. 


턱 아래 라인과 목이 연결되는 곳에 살이 붙어 늘어지거나 불룩하게 나오는 것은 '이중 턱'이라고 부릅니다. 턱을 아래로 당겼을 때 두 겹으로 접히기도 하고 인상 전체를 둔하게 만들어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데요. 다이어트나 운동만으로 이중 턱 부분만 살을 뺄 수도 없고, 전체적으로 살이 찐 것이 아닌데 턱만 지방이 축적된 경우엔 시술 이외엔 해결방법이 없습니다.


그런데 병원을 찾은 대부분 환자가 '턱에 쌓인 지방을 전부 제거'하기를 원합니다. 그렇게 해야 턱선이 갸름해 질 것으로 생각하는데,  환자 입장에선 오랫동안 큰 콤플렉스였으니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시술하는 의사가 툭 튀어나온 부분만 손쉽게 해결하면 된다는 생각을 한다면 매우 위험합니다. 불룩한 턱살만 집중해서 지방 흡입하면 목이나 볼과 이어지는 얼굴윤곽선이 부자연스러워질 수 있으니 눈에 보이는 문제만 생각하면 안 됩니다. 게다가 무리하게 한 부분에서만 지방을 흡입하면 유착이나 함몰이 발생해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니 적당량을 흡입하고 볼과 목의 이어지는 부분을 고려한 시술계획이 필요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지방흡입 후엔 피부가 늘어지거나 처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리프팅 시술이 병행돼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턱 아래쪽은 피부 탄력이 낮은 편이라 시술 후 탄력저하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제가 이중 턱 개선을 위한 턱살 지방흡입에서 아큐스컬프를 이용하는 이유도 바로 탄력 때문입니다. 아큐스컬프 레이저는 혈관이나 신경을 손상하지 않고 지방세포만 선택해서 용해해 제거하면서 동시에 처진 피부에 탄력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완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래 시술 사례는 모두 아큐스컬프 레이저 지방흡입으로 턱살을 제거하고 탄력도 개선한 사례입니다.

20대 여성, 아큐스컬프 지방흡입 시술 후 7일 경과

21세 여성, 아큐스컬프 지방흡입 및 리프팅 시술 후 2일 경과

28세 여성, 아큐스컬프 지방흡입과 리프팅 시술 후 7일 경과



위 세분 모두 시술 후 이틀이나 일주일 정도 지나간 모습인데 흉터도 보이지 않고 눈에 띄게 이중 턱이 개선된 모습이 보입니다. 아직 약간의 부기가 있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효과가 보입니다. 만일 탄력 개선을 염두에 두지 않고 지방흡입만 했다면, 시술 후 늘어진 턱살이 부기와 더해져 별로 효과가 없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중 턱은 흡입할 지방량이 적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 부분에 지방흡입을 하기보다 쉽고 간단하다고 생각해선 안 됩니다. 아무리 적은 양의 지방흡입이라도 꼼꼼하게 시술하지 않으면 지방흡입술에서 나타나는 부작용은 똑같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적은 양의 지방흡입이기 때문에 얼만큼의 흡입을 할 것인지, 다른 부위와 이어지는 부분이 자연스러운 곡선을 유지할 수 있을지를 더 섬세하게 고려해 시술해야 합니다.


저는 2001년부터 지방흡입을 시작한 지방흡입 1세대 의사입니다. 그래서 다른 의사에 비교해 재수술 사례를 자주 경험하고 있는데, 이중턱 지방흡입 후 재수술을 위해 저를 찾아온 분을 보면 공통으로 작은 부위라고 손쉽게 생각하고 가볍게 시술했기 때문에 부작용이 발생한 것이었습니다. 지방흡입은 시술 부위를 눈으로 보지 못한 채 시행하는 맹안수술라 손기술과 감각 그리고 경험의 중요성은 매우 큽니다. 그런데 지방흡입에 많은 경험이 없는 의사가 복부 지방흡입이나 허벅지 지방흡입을 몇차례 경험해본 후 매우 간단한 시술이라고 간과하고, 이보다 적은 양만 흡입하는 이중 턱은 더 쉽겠다는 생각에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해서 부작용이 생기기도 합니다.


지방흡입은 부위나 흡입량에 관계없이 수술과정에서 출혈이나 통증, 부기가 없어야 합니다. 아무리 적은 부위를 시술한다고 해도 의사의 지방흡입 술기가 받침이 되어야 하므로 꼼꼼하게 지방흡입을 할 수 있고, 시술 후 전체적으로 라인을 완성하는 중요성을 알고 있는 의사를 만나기 바랍니다. 좋은 의사와 병원을 만난다면 턱살 지방흡입술은 여러분의 생각보다 쉽고 만족스럽게 이중턱 살빼기가 가능합니다.






조영신 영클리닉 대표원장

이화여자 대학교 외래조교수 | 한국미용성형의학회 제5대 회장 | 대한미용레이저의학회 초대회장 | MBC 불만제로 지방성형 자문의

2001년부터 시작한 지방이식 1세대, 지방흡입 1세대의 지방성형 노하우가 재수술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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