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리프팅으로 안면거상술 부작용을 치료한 사례 (실리프팅)

안녕하세요 열정으로 희망찾기 영클리닉 조영신 원장입니다. 


의사로서 환자를 만날 때 가장 맘 아픈 것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부작용이 생겼을 때 그것을 부작용이라고 인정하지 않거나 치료하기 어렵다고 환자를 돌려보내는 병원"이고, 또 한가지는 " 정말 필요한 시술이 아닌데 시술하거나 제대로 시술하지 않아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의 환자를 만나는 일입니다.


아래 사진에 있는 환자가 꼭 그런 경우입니다. 굳이 안면거상술이라는 큰 수술이 필요하지 않았을 텐데, 무리하게 안면거상술을 했고, 그마저도 수술이 잘못되어 심각한 부작용을 보였습니다. 게다가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해 몇 군데의 병원을 갔지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한 경우입니다.


안면거상술 후 여우리프팅으로 부작용을 치료하고 개선한 사례

이분은 안면거상술을 한 53세 여성인데 수술결과 대한 불만족과 부작용으로 발생한 입가 주변의 심술보 때문에 고민이었습니다. 또한, 안면거상술로 인해 얼굴의 윤곽이 변하면서 그 모양이 마음에 무척 들지 않아 당황스럽다고 했습니다. 이 분을 처음 봤을 때 그렇게 큰 수술을 했는데도 개선할 점이 너무 많이 보였고 부작용을 치료해야 할 부분이 많이 보여 안타까운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불만을 수술했던 의사에게 이야기했더니, "부작용이 아니고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러워 질 것이다. 또 지금의 모습이 수술 전보다 훨씬 개선되었고 좋아졌다."라는 답변만 들었다고 합니다. 


일부 미용성형을 하는 의사 중 환자들이 원하는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전혀 다른 방향으로 수술을 하거나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환자가 불만을 토로할 때 "어쩔 수 없다." ," 그런 방법 외는 다른 방법이 없다."라고 얘기하는 의사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미용성형을 하면서 드는 생각은 '의사는 환자가 원하는 것을 찾아서 원하는 대로 해주는 것이 맞다.'라는 것입니다. 적어도 미용성형을 하는 의사라면 그렇습니다. 아름다움과 콤플렉스의 기준을 의사가 세우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느끼는 것이 바르다고 생각하고 그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는 최선을 방법을 찾는 것이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면거상술 후 여우리프팅으로 부작용을 치료하고 개선한 사례


전 사진에서 보이는 안면거상술의 부작용을 우선 해결하고 이 분이 원하는 대로 심술보의 모양과 입술 모양을 교정하고, 인중도 좁혀주고 눈도 시원하게 교정했습니다.


자기가 할 수 없는 시술이 아니라면 새로운 술기를 연구하고 배워서 환자들이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의사가 미의 기준을 제시하고 시술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요구하는 바의 근본적인 Interest가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그 요구에 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을 제안하며 시술하는 것이 미용성형을 하는 의사의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알고 있고 할 수 있는 시술이 아니라면 연구하고 배워서라도 환자의 요구에 응할 수 있어야 하고, 원하는 모양을 원하는 대로 시술하는 것이 바르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할 줄도 모르는 시술을 무턱대고 도전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어떤 요구에도 응할 수 있는 모든 준비가 끝난 상태에서 환자를 만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의사는 환자가 원하는 것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조영신 영클리닉 대표원장

이화여자 대학교 외래조교수 | 한국미용성형의학회 제5대 회장 | 대한미용레이저의학회 초대회장 | MBC 불만제로 지방성형 자문의

2001년부터 시작한 지방이식 1세대, 지방흡입 1세대의 지방성형 노하우가 재수술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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