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성형, 종아리 지방이식으로 가는다리, 새다리를 교정한 사례

안녕하세요 열정으로 희망찾기 영클리닉 조영신 원장입니다.

 

무엇이든 지나친 것은 항상 문제가 됩니다. 다리는 가늘수록 좋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가늘기만 하면 안 되고 전체적인 체형과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어야 아름답고, 너무 가는 다리는 병약해 보이거나 여성으로서의 매력이 떨어지고 합니다. 물론 가늘어도 적당한 굴곡과 매끈한 라인을 가지고 있고 그것이 내 몸과 균형을 맞추고 있다면 좋겠지만 너무 말라서 앙상하고 깡마른 모양을 보인다면 그 또한 큰 스트레스가 됩니다.

 

그렇다고 종아리만 살을 찌우기 위해 식단 조절을 할 수도 없는 데다 운동으로 키우려다 자칫 근육이 발달해 역효과가 나올 수도 있으니 너무 얇은 종아리는 자신의 노력으로 개선하기가 불가능합니다. 이런 경우라면 지방 이식을 통해 깡마르고 가는 종아리를 보기 좋은 상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아래는 마른 다리를 지방 이식으로 교정한 사례입니다.
24세 여성, 종아리 지방이식술 후 3개월 경과

 

젓가락처럼 마르고 가느다란 종아리 때문에 콤플렉스가 있어 치마나 짧은 바지를 입기가 싫었고, 다리가 너무 가늘다 보니 상체가 날씬한데도 살쪄 보이거나 얼굴이 커 보인다며 스트레스를 호소했습니다.

 

우선 종아리 전체의 볼륨을 키우기 위해 양쪽 종아리에 각 150cc씩 지방을 이식했습니다. 매우 적은 양 같지만, 종아리는 원래 지방층이 얕은 데다 원추형 구조기 때문에 전체 둘레에 고르고 얇게 지방을 이식하면 시각적으로 매우 큰 변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매우 작은 변화에도 큰 차이를 보일 수 있어서 한 군데만 과하게 시술하면 조화가 깨지고 전체적인 균형이 무너질 수 있으므로 고르고 자연스럽게 시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원통형 구조의 신체 (종아리나 허벅지 팔뚝 등)에서 지방 이식을 하거나 지방흡입을 할 때는 캐뉼러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시술이 매우 까다롭습니다. 길고 가느다란 캐뉼러로 원통을 둘레를 꼼꼼하게 접근하면서 이식해야 하는데요.

 

 

종아리 지방흡입 시 케뉼러를 360°에서 고르게 접근하지 못하고 평면적으로 나누어(측면 앞면 뒷면 등)접근할 경우 매끄러운 곡선을 만들지 못하고 어색한 모양이 나올 수 있습니다. 게다가 종아리는 완벽하게 대칭을 이루는 원통이 아니라 바깥쪽과 안쪽의 곡선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종아리 가진 특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볼륨만 키우려면 반드시 케뉼러를 360°에서 고르고 섬세하게 접근해 지방을 이식해야 합니다.

 

종아리 지방이식은 너무 가늘고 깡마른 다리를 교정하는데 시술할 수 도 있고, 질병이나 선천적인 원인으로 양쪽 다리의 굵기가 달라진 경우에도 매우 좋은 결과를 보입니다. 하지만 완벽한 지방이식 결과를 얻기위해서는 이식에 사용한 지방을 흡입하는 과정과 이식하는 과정에서 모두 높은 수준의 경험과 손기술을 요합니다. 종아리 지방이식이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보니 경험이 많지 않은 병원에서는 아예 시술하는 것을 권하지 않는 의사도 있습니다. 그래서 지방 이식으로 새다리나 종아리 굵기를 교정하는 병원이 많지 않은 것입니다.

 

제가 지방이식으로 가는 종아리를 교정하는 것이 어렵고 까다롭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은 시술자체가 간단하고 쉽기 때문이 아니라 오랫동안 임상을 경험하면서 저에게 쌓인 부드러운 손의 감각과 다른 의사보다 훨씬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저를 찾아준 환자들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서 제 결실이 여러분의 희망이 되기를 바랍니다.
 
 
 
 
 
 
 
 
 

조영신 |  영클리닉 대표원장
이화여자 대학교 외래 조교수 | 한국미용성형의학회 제5대 회장 | 대한미용레이저의학회 초대회장 | MBC 불만제로 지방성형 자문의 2001년부터 시작한 지방이식 1세대, 지방흡입 1세대의 지방성형 노하우가 재수술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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