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페어 레이저로 입꼬리성형 흉터(입술흉터)제거 사례

 

안녕하세요. 열정으로 희망찾기, 흉터를 없애는 의사 영클리닉 조영신 원장입니다.
성형수술 후 남은 흉터의 가장 큰 특징은, 누가 봐도 성형한 흔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성형수술 흉터는 눈에 띄지 않기 위해 주변의 모양을 따라 만들어지게 되는데, 코 수술을 하면 코 라인을 따라 절개를 하고 안면거상술을 하면 귀 라인을 따라 만들거나 입술 성형을 하면 입술의 모양으로 절개를 하기 때문입니다.
 
가슴 성형과 같이 눈에 띌 기회가 적은 겨드랑이 같은 곳에 한다고 해도 흉터가 남으면 매번 신경이 쓰이는데, 하물며 얼굴에 남은 성형수술 흉터는 그 스트레스가 얼마나 클지 짐작으로도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오늘 이야기할 입술 성형(입꼬리 성형) 흉터가 그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화난 것처럼 처진 입꼬리를 웃는 인상으로 만들기 위해 선택한 성형이지만, 수술 후 입술 라인으로 따라 흉터가 남으면 입꼬리가 처졌던 예전보다 더 큰 콤플렉스가 됩니다.
 
특히 입꼬리 성형은 시술의 발달과 재료의 발전으로 인해, 실루엣 소프트나 필러시술로도 충분히 교정할 수 있었음에도 단지 영구적인 효과라는 장점 때문에 수술을 택하고 흉터를 얻는 안타까운 사례입니다. 다행히 흉터가 옅어서 그럭저럭 지낼 수 있다고 하더라도 스트레스가 되는데, 입술 모양을 따라 하얗고 도드라지게 흉터가 남으면 대인관계에도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28세 여성, 입꼬리 올림 흉터 리페어레이저 1회 시술, 12주 경과
30세 여성, 입꼬리 올림 흉터 리페어레이저 1회 시술, 16주 경과
위 두 분의 사례는 공통으로 성형외과에서 입꼬리 성형 후 남은 흉터를 치료한 사례입니다. 두 분 모두 흉터가 깊지 않아 한차례의 리페어 레이저 치료로 깨끗한 입술 라인을 되찾았는데요. 치료 전 사진을 보면 입술 라인을 따라 하얗게 봉합한 자국이 흉터로 남아있는 것이 보입니다. 말을 하기 위해 입술을 움직일 때마다 흉터가 도드라져 보여 대인관계에서 매우 큰 스트레스가 되었을 것입니다.
 
두 분 모두 아직 완치한 것이 아니므로 한차례의 리페어 레이저 치료가 더 필요하지만, 이전에 비교해 눈에 띄게 흉터가 희미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환자들도 이 정도만으로도 화장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한 번에 좋아질 수 있는 것을 오랫동안 고생한 것이 원망스럽다고 합니다. 리페어 레이저 흉터 치료는 머리카락의 1/0 크기의 아주 미세한 레이저로 흉터 화한 피부를 지속해서 수축하고 응고해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매우 적극적인 치료라 흉터 부위가 붉어지고 딱지가 앉지만, 조금만 견디면 깨끗해집니다. 하지만 리페어 레이저로 치료만 하면 누구나 흉터를 완치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충분한 임상을 통해 레이저를 손발처럼 다룰 수 있도록 훈련하고 흉터 치료에 근본적인 이해가 있어야만 리페어 레이저가 가진 성능을 모두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병원에서 치료하기 어렵다고 하거나, 치료했는데도 별 효과가 없었다고 하는데, 입술에 남은 흉터가 치료하기 까다로운 것은 사실입니다. 움직임도 많고 피부도 얇아 치료가 어렵긴 하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까다롭다고 해서 불가능한 것은 아니니 희망을 갖기 바랍니다.
 

 

 

 

 

 

 

 

 

 

조영신 영클리닉 대표원장

이화여자 대학교 외래조교수 | 한국미용성형의학회 제5대 회장 | 대한미용레이저의학회 초대회장 | MBC 불만제로 지방성형 자문의

2001년부터 시작한 지방이식 1세대, 지방흡입 1세대의 지방성형 노하우가 재수술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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