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큐스컬프 레이저 시술을 통한 비수술적 처진가슴교정

 

안녕하세요. 열정으로 희망찾기, 영클리닉 조영신 원장입니다. 
 
선천적으로 큰 가슴을 가지고 있어 처지거나 불편을 겪는 경우도 있지만, 출산 전에 보기 좋았던 모습이 아기를 낳고 나서부터 처지고 탄력이 사라지기 시작하는 때도 있습니다. 두 경우 모두 심리적, 미적 만족도가 떨어져 시술이나 수술을 통해서라도 교정하는 하는 것이 좋은데요. 가슴의 볼륨이 큰 데다 처진 현상이 있다면 미용상의 불편뿐 아니라 어깨나 허리에 부담이 가기도 하므로 교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예전 같으면 이를 교정하려는 방법으로 성형 외과적 수술만이 유일한 선택지였지만, 지금은 아큐스컬프 레이저를 통해서 얼마든지 절개 없이 교정할 수 있습니다. 절개를 안 한다는 것은 수술에 대한 신체적 부담을 줄이는 일이기도 하지만,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흉터 걱정을 안 해도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유방 축소술은 우리가 알고 있는 성형수술 중에 흉터의 크기가 매우 큰 편에 속하고, 흉터가 생기는 위치가, 유륜을 둘러싼 라인 전체(O 자 형태)와 유륜에서부터 가슴 아래까지 가로지르는 선으로 남아 매우 큰 콤플렉스가 됩니다. 물론, 가슴의 크기가 너무 커서 미용상으로나 건강상으로 문제가 된다면 흉터를 감수하고라도 수술을 할 수도 있지만, 출산이나 다이어트 등으로 처진 가슴에는 아큐스컬프 레이저 치료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큐스컬프 레이저 치료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피부 시술을 위한 레이저와 달리 피부 아래에 직접 레이저 관(케뉼러)을 삽입해 필요한 조직에 직접 레이저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매우 수술적 방법의 시술입니다. 이것은 아주 적극적인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큰 효과를 얻기도 하지만, 이로 인해 시술을 능숙하게 하기까지 많은 경험과 스킬을 필요로 합니다. 이런 높은 진입장벽 때문에 아큐스컬프 시술을 하는 병원이 많지 않고, 시술하는 의사에 따라 결과의 차이가 크게 나기도 합니다
 
아큐스컬프 레이저는 매우 정교한 레이저 파장( 1,444nm)을 가슴 피부 속으로 캐뉼러를 통해 조사하는데, 이때 사용하는 레이저 관은 주삿바늘 정도의 섬유 조직으로 만들어진 미세한 크기라 아주 섬세한 조작이 가능할 뿐 아니라 시술 후 흉터도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45세 여성, 출산후 처진가슴, 아큐스컬프 레이저 1회 시술 후 1년 4개월 경과(2cm 리프팅)
 
위 사진은 아큐스컬프를 통한 처진 가슴 교정 전후 모습입니다. 왼쪽 사진은 선천적인 모양이 아니라 출산으로 인해 변화한 것인데요, 아큐스컬프 레이저 1회만으로 처음보다 약 2cm가량 리프팅 되었습니다. 이런 교정 효과를 얻기 위해 수술을 하면 가슴 조직의 일부를 제거하고 오므려 봉합하는데, 그 과정에서 본래 가지고 있던 모양이 사라지고 인위적인 모습이 됩니다. 하지만 아큐스컬프 레이저 시술은 매우 자연스럽게 본인의 가슴 모양을 그대로 유지한 채 리프팅 되므로 시술한 티도 안 나고, 흉터도 없어 시술한 흔적도 남지 않습니다.
 
아큐스컬프를 손쉽게 다룰 수 있는 병원이 많지 않아 아직도 수술적 방법으로 교정하는 사례가 많은데요. 우리 병원에 가슴 축소술 후 남은 흉터를 치료하기 위해 내원하는 분이 지속해서 계시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수술 후 남은 흉터들은 옷을 입으면 가려지긴 하지만 여성으로서 많은 콤플렉스를 안고 살아가야 하므로 될 수 있는 대로 수술보다는 시술을 권하고, 아큐스컬프 레이저의 장점을 모두 끌어낼 수 있는 실력 있는 의사를 만난다면 처진 가슴을 끌어올리고 전체적으로 볼륨이 줄어들어 아름다운 모습만 얻을 수 있습니다.
 
 
 
 
 
 
 
 

 

조영신 영클리닉 대표원장

이화여자 대학교 외래조교수 | 한국미용성형의학회 제5대 회장 | 대한미용레이저의학회 초대회장 | MBC 불만제로 지방성형 자문의

2001년부터 시작한 지방이식 1세대, 지방흡입 1세대의 지방성형 노하우가 재수술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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