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지방이식 후 생긴 부작용으로 재수술한 케이스

안녕하세요, 열정으로 찾는 희망 조영신 원장입니다. 

나이가 들면 얼굴살이 빠지고 탄력이 저하되면서 눈밑이 꺼지거나 팔자 및 눈가 주름이 생기게 됩니다.
얼굴에 볼륨감을 주어 좀 더 어려지기 위해 필러주입이나 지방이식술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1회 시술 비용이나 과정면에서는 필러시술이 간편하긴 하지만
유지기간이 짧아 반복적으로 시술을 해야 효과를 유지할 수 있는 번거로움이 있는 반면,
지방이식은 이식한 지방이 잘 생착만 하면 거의 영구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을뿐 아니라
자신의 지방을 이용하는 것이라 안전하다는 장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얼굴 피부 밑의 지방층은 다른 부위에 비해서 얇아서
지방을 이식할 때 소량씩, 골고루 주입하는 것이 필요한데
쉽지 않은 술기라 종종 얼굴지방이식 부작용환자를 만나게 됩니다.


3년 전에 타 병원에서 얼굴지방이식을 한 후에 왼쪽 눈 밑부분 지방이 뭉쳐
볼록하게 튀어나오는 부작용이 생긴 사례입니다.

재수술 방법은 뭉쳐있던 지방을 아큐스컬프 레이저로 녹여서 제거하였고,
3개월 후 경과를 확인해보니 볼록하게 튀어나왔던 부분이 매끄럽게 정리되어
눈밑으로 생겼던 부자연스러운 주름도 없어진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 36세 여성, 얼굴지방이식 부작용 재수술 후 3개월 경과


얼굴지방이식은 보편화되어서 쉬운 시술이라고 여기는 분들도 많지만,
얇은 피부 밑으로 지방을 얇게 골고루 주입하려면 지방성형에 대한 임상경험을 많이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나중에 빠질 것을 고려하여 일단 빵빵하게 넣는 경우도 상당히 흔한데,
자연스러울 정도로 넣고 더 이상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by Dr. 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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