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지방이식의 적용 사례 (종아리 성형 부작용에 따른 까치발 증상의 치료)

안녕하세요. 열정으로 희망찾기, 영클리닉 조영신 원장입니다.


오늘은 두 차례의 종아리 근육 절제술 후 종아리의 구축과 변형이 온 환자를 줄기세포를 이용해 부작용을 치료한 사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종아리 근육의 발달로 굵고 남성스러운 종아리가 되었다면, 근육을 효과적이고 자연스럽게 줄이기 위해 신경 차단술이 효과적이라고 자주 이야기했습니다. 종아리 근육 축소술은 근육을 직접 잘라내는 근육 절제술과 비복근과 비근의 발달에 관여하는 신경을 선택적으로 찾아 차단하는 신경 차단술 두 가지가 있는데, 예전에는 종아리 근육을 물리적으로 절제(제거)하는 수술도 많이 했지만, 다양한 부작용으로 유발해 요즘엔 대부분의 의사가 시술하지 않고 있습니다.

30대 여성, 종아리 근육절제술 후 부작용, 줄기세포 지방이식과 신경차단술로 치료한 사례

30대 여성, 종아리 근육절제술 후 부작용, 줄기세포 지방이식과 신경차단술로 치료한 사례

위 사진의 왼쪽을 보면 종아리 라인이 인위적이며 근육의 모양이 비정상적으로 도드라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 발뒤꿈치가 땅에 닿지 않는 까치발 부작용까지 보여, 미용상의 문제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큰 불편을 겪고 있었는데요.


자세히 진단해 보니, 오른쪽 종아리는 근육 절제 이후 구축이 와서 함몰 부작용이 생겼고, 사라진 근육을 대신하기 위한 보상적 근육 발달로 비근의 비대증이 발생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구축으로 인해 뒤꿈치가 지면에 닿지 않아 보행의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었습니다. 왼쪽 종아리는 비복근 절제로 인한 근육의 구축이 있었으며, 근육 주변으로 함몰 부작용과 보상성 근육 비대칭이 보였습니다.


이 경우엔 근육의 구축을 치료하고, 비대해진 보상성 발달을 원상태로 돌리는 것이 필요한데요. 우선은 생활에 큰 불편을 주는 구축을 먼저 치료하기 위해 줄기세포를 직접 근육에 주사하고, 줄기세포를 혼합한 지방이 함몰된 부위에 이식하여 치료했습니다. 치료 후 2주 후부터는 두 차례에 나누어 자가혈 주사를 피하와 근육에 시술해 구축증상이 개선된 것을 확인한 후 보상성으로 발달한 비근과 안쪽 비복근을 신경 차단술로 줄였습니다.


오른쪽 사진을 보면 종아리가 울퉁불퉁하게 비대칭한 모습이 사라지고 발뒤꿈치도 정상적으로 바닥에 닿아 걸음걸이도 편해지고 종아리의 모습도 자연스럽게 회복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제대로 시술해 예쁜 종아리를 찾았다면 좋겠지만, 지금이라도 정상으로 회복해 매우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기도 하지만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첫 번째 종아리 지방흡입에서 좋은 의사를 만나 만족할만한 결과를 찾는 것이 가장 좋지만, 안타깝게도 부작용이 생겼다면 반드시 올바른 치료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수술로 인한 부작용은 가만히 지켜본다고 자연 치유되지 않습니다. 반드시 내 증상을 치료할 방법을 알고 있는 의사를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재시술이나, 부작용 치료에서는 절대로 실패해선 안 됩니다.













조영신 |  영클리닉 대표원장
이화여자 대학교 외래 조교수 | 한국미용성형의학회 제5대 회장 | 대한미용레이저의학회 초대회장 | MBC 불만제로 지방성형 자문의 2001년부터 시작한 지방이식 1세대, 지방흡입 1세대의 지방성형 노하우가 재수술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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