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지방 가슴성형] 10년이 지나도 유지되는 지방이식으로 만든 진짜 가슴

안녕하세요. 열정으로 희망찾기 영클리닉 조영신 원장입니다.


2007년에 저에게 자가지방 가슴확대 수술을 한 여성분이 1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좋은 결과가 잘 유지되고 있다며 저를 찾아왔습니다. 수술했을 무렵 40대였는데 이제 50이 넘어서도 볼륨 있는 가슴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의사로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제가 2003년부터 자가지방 가슴성형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나도 저를 찾아오는 환자를 통해 '수술만 잘 하면 평생 진짜 내 가슴이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재차 확인합니다.


자가지방 가슴확대를 위한 줄기세포 지방이식은 지방을 좀 더 많이 이식할 수 있고, 잘 생착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효과가 사라지지 않을 뿐 아니라 아예 가슴이 없었던 분에게도 충분한 볼륨을 만들 수 있는 시술입니다. 

2007년, 자가지방 가슴성형 후 10년 경과 (41세에 수술 현재 51세)


51세면 갱년기라 가슴이 처지고 탄력이 사라질 시기인데도 여전히 풍만하고 아름다운 볼륨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보형물이 아닌 자신의 지방이므로 부작용이나 어색한 모습도 없습니다. 만일 20대 젊은 나이에 시술했다면 그야말로 평생 아름다운 가슴을 가지고 살 수 있겠죠.


반면, 아래의 사례는 10년 전에 다른 병원에서 보형물 가슴확대술을 했다가 구흉구축이 와서 저를 찾아와 재수술한 경우입니다. 같은 10년이지만 자연스럽게 내 가슴을 가지고 사는 분과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최대한 조심해서 보형물을 제거했지만, 온전한 형태로 꺼내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구형구축은 꽤 빈번하게 발생하는 부작용이지만 아직도 그 원인이 무엇인지 완벽하게 알아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 원인이 어찌 되었든 구형구축이 오면 보형물을 제거해도 염증이나 피부가 단단해지는 증상을 보일 수 있으므로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분의 경우도 보형물 제거 후 회복이 된 후에야 줄기세포를 이용해 지방이식으로 볼륨을 만들수 있습니다.

보형물 가슴확대 후 구형구축으로 보형물 제거

제거한 보형물


구형 구축은 보형물 가슴성형 후 올 수 있는 가장 두려운 후유증입니다. 구형구축이 오면 일단 그 자체만으로도 성형했다는 증거가 되므로 커다란 콤플렉스가 되지만 그보다 통증과 염증, 단단해지는 증상들 때문에 보형물을 제거해야만 증상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됩니다. 결국, 수술 전보다 가슴은 탄력을 잃고, 볼륨 없는 상처만 남게 되는 것이죠. 그에 비해 자가지방 가슴성형은 이식할 수 있는 지방만 있다면 얼마든지 평생 유지되는 진짜 가슴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아래는 또 다른 분의 5년 후 10년 후 자가지방 가슴성형 후 사진입니다.


자가지방 가슴성형 후 5년 경과


자가지방 가슴성형 후 5년 경과



자가지방 가슴성형으로 위 사진과 같이 평생 효과가 유지되려면 먼저 이식할 지방세포가 깨지지 않도록 잘 채취하고, 그 후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만큼 고르게 이식할 수 있어야 합니다. 깨지지 않은 채 지방을 모으려면 부드러운 손의 감각과 기술이 필요합니다. 지방세포층에 캐뉼라를 삽입하고 출혈없이 깨끗한 지방세포만 채취해야 하는데 눈으로 직접 볼 수 없는 시술이다 보니, 타고난 부드러운 손의 감각과 기술이 필요합니다. 


누구나 이식에 사용할 지방만 충분하다면 얼마든지 아름다운 가슴을 만들 수 있고, 생착만 잘 된다면 평생 유지되는 진짜 내 가슴을 가질 수 있습니다.





조영신 영클리닉 대표원장

이화여자 대학교 외래조교수 | 한국미용성형의학회 제5대 회장 | 대한미용레이저의학회 초대회장 | MBC 불만제로 지방성형 자문의

2001년부터 시작한 지방이식 1세대, 지방흡입 1세대의 지방성형 노하우가 재수술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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