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지방이식으로 젊어보이는 모습 되찾기 (동안 시술_younger-look facial procedure)

안녕하세요. 열정으로 희망찾기, 영클리닉 조영신 원장입니다. 

얼굴 지방이식은 원하는 부위를 팽팽하게 만들고, 볼륨이 꺼진 곳을 채우거나, 밋밋한 곳에 충분한 볼륨을 만들어 외모와 피부를 젊어지게 하는 안면 동안 술 중 하나입니다. 같은 목적을 가진 다른 시술이 몇 가지 있는데, 실리콘과 같은 보형물을 삽입하거나 필러를 주입하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두 가지 모두 지방을 대신해서 볼륨을 만들고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데, 보형물은 자연스럽지 못할 뿐 아니라 겉으로 드러나는 인공적인 모습과 피부 아래에서 느껴지는 이물감으로 어색하고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리 정교하게 보형물을 만들어 시술한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인공물이라서 앞으로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보형물보다 보편적으로 시술하는 필러는 비교적 저렴한 시술비용과 간단한 시술로 많은 분이 선호하지만 오래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반복시술을 해야 하고, 시간이 흘러서 비용을 따져보면 오히려 더 큰 시술 비용이 들어가기도 합니다. 또한 반복시술 과정에서 언제나 완벽하게 똑같은 볼륨을 유지하기 어렵고, 시술 직전과 시간이 흐른 뒤의 모습에서 차이가 있어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보형물이나 필러 등의 지방이식 대체 시술을 찾는 분이 있고, 관련한 시술이 계속해서 발달하고 있는 것은 "지방이식은 시술 후 몸안에 흡수되어 볼륨이 빠진다."라는 오해 때문입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 지방이식을 처음 시작했을 무렵에는 그런 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줄기세포와 술기의 발달로 이식한 지방의 생착률이 높아지면서 이런 오해가 사그라들고 시술 빈도도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의 사례를 보면 팔자주름이 패인 모습이 드라마틱하게 개선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얼굴 전체를 보는 것이 아닌데도 젊어진 느낌을 받습니다. 경험이 많고 술기가 뛰어난 의사의 지방이식 시술 결과는 주변으로부터 "안색이 좋아지고 젋어보인다거나 예뻐진 것 같다. 무슨 관리를 하느냐"와 같은 반응을 불러옵니다. 이런 반응은 위 사진에서 보듯이 '지방이식 시술'의 가장 큰 장점이 '자연스러운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위 사례를 보면 얼굴 지방이식 시술 후 훨씬 젊고 부드러운 인상으로 변화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얼굴의 어떤 곳이 어떻게 변했다고 꼬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전반적으로 젊어진 느낌을 받고, 주변에서 정확하게 어떤 시술을 받았는지 알아채지 못하기 때문에 젊어졌다는 반응을 보입니다. 안면 지방이식은 이렇게 성형한 티 없이 자연스럽게 젊어지고 예뻐지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두 사진 모두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민낯으로 같은 상황에서 비교한 것인데, 시술 전에 비교해 피부결도 좋아지고 깨끗해진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지방이식 직후에 곧바로 이와 같은 결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필러 시술 중에는 즉각적으로 효과가 보이기도 하지만 지방이식은 내 몸의 조직과 세포를 필요한 곳에 이식하는 시술이므로 자리를 잡으면서 볼륨을 형성하고 피부를 재생하는 과정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안정적으로 생착한 지방은 사진과 같이 시간을 되돌린 것과 같은 효과를 냅니다.

그런데 아까 이야기한 것처럼 아직도 지방이식을 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지방이 다 빠진다고 말하기도 하고 시술 후 매우 어색한 모습(빵빵한 얼굴 굴, 지방 맞은 얼굴)이 되기도 한다는 말을 합니다. 이런 잘못된 정보의 근원은 지방의 생착률에 있습니다. 일부의 의사는 이식한 지방이 모두 생착하지 않고 빠질 수도 있으니 필요 이상의 많은 양을 주입해 '빠지는 것'을 대비하기도 합니다. 필요 이상의 지방주입은 이와 같이 본인의 지방이식 시술에 자신이 없고, 좋은 시술 결과에 대한 경험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식한 지방이 과연 얼마나 살아남을지 알 수 없으니 일단 많이 이식해서 나중에 좀 빠지더라도 한 번에 효과가 사라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라는 생각인 것이죠. 이런 일이 있기 때문에 지방이식 후 '지방 맞은 얼굴'이나, '빵빵한 얼굴'과 같은 안타까운 이야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이렇게 부자연스럽고 인위적인 모습이 나온다면 지방이식을 권할 이유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안면 지방이식은 많은 양의 지방을 이식하는 것이 아니라 고르고 얇게, 꼭 필요한 양만 이식합니다. 20cc 안팎의 지방을 이식해도 함께 이식한 줄기세포가 노화한 지방을 자극하고 생착하도록 도울뿐 아니라 지방이 소멸하지 않도록 혈관생성을 활성화합니다.

제가 위에 시술한 결과를 보면서 지방 이식한 시술의 가장 큰 장점이 "자연스러운 결과"라고 이야기했지만, 2002년부터 지방이식 시술을 하면서 제대로 된 지방이식술은 그 어떤 시술보다도 젊은 모습과 젊은 피부를 되찾는 가장 자연스럽고 이상적인 방법이라고 확신합니다. 제가 시술한 환자들을 통해서 시술 후 시간이 지날수록 주름이 옅어지고 피부가 맑아지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반복해서 듣고 있습니다. 지방이식은 무리하게 많은 양을 주입해서 인위적인 볼륨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누적된 변화를 되돌리는 시술이고 시간이 흐를수록 꺼진 피부의 볼륨이 회복되고 늘어진 피부의 탄력을 회복하는 시술입니다.





조영신 영클리닉 대표원장

이화여자 대학교 외래조교수 | 한국미용성형의학회 제5대 회장 | 대한미용레이저의학회 초대회장 | MBC 불만제로 지방성형 자문의

2001년부터 시작한 지방이식 1세대, 지방흡입 1세대의 지방성형 노하우가 재수술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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