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과 옆구리 지방흡입에서 등 지방흡입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
- 지방흡입(흡입1세대 2001~)
- 2019. 9. 13. 22:37
안녕하세요. 열정으로 희망찾기 영클리닉 조영신 원장입니다.
다이어트 할때나 운동할 때 살 빼기 힘든 곳이 여러 군데이긴 하지만 등은 노력으로 빼기 가장 어려운 곳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등이 연결된 곳을 보면 팔과 옆구리(복부)가 있습니다. 가장 지방흡입을 많이 하는 곳 중 하나죠. 만일 팔 지방흡입에서 등을 시술하지 않거나 옆구리나 복부 지방흡입에서 등 지방흡입을 고려하지 않았다면 시술 후 어색한 체형으로 불만이 생기게 됩니다. 팔과 옆구리(복부)가 날씬해지고 나면 그전까지는 눈에 띄지 않던 등이 눈에 거슬리게 될 텐데요. 등에 살이 띠면 뒤에서 봤을 때 둔해 보이고 실제보다 더 살쪄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브래지어 착용으로 인해 살찐 모습이 완전히 가려지지도 않으니 옷으로도 완전히 가려지지 않습니다.
30세 여성, 겨드랑이, 팔, 등 지방흡입 시술 3개월 후
위 사례는 우리 병원에서 팔과 옆구리 지방 흡입한 사례입니다. 팔과 연결된 등 부분, 옆구리(복부)와 연결된 등 부분을 꼼꼼하게 지방 흡입했기 때문에 뒷모습이 전체적으로 날씬해 진 것이지 팔이나 옆구리만 시술했다면 결과는 달랐을 것입니다. 이렇게만 사진으로만 봐도 등 지방흡입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실제로 시술을 권하거나 꼭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는 의사는 많지 않습니다. 등은 특별히 시술하기 어려워 보이지도 않고 구조가 복잡하진 않지만 다른 곳에 비해 피부가 두껍고 지방조직이 단단한 섬유조직과 영겨 시술하기 매우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팔이나 옆구리는 지방조직이 부드러워 흡입관(캐뉼러)을 진입하기도, 움직이기도 쉽지만 등은 너무 힘들어서 꺼리는 것이죠. 게다가 흡입할 수 있는 지방량도 많지 않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 몸은 아주 작은 변화에도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섬세한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 등 지방흡입은 필요합니다.
30세 여성, 겨드랑이, 팔, 등 지방흡입 시술 3개월 후
등까지 시술을 한다고 해도 많은 양의 지방을 뽑지 못할 테니 하든 안 하든 큰 차이가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것은 경험이 부족하고 우리 몸에서 균형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등은 매우 넓은 부분을 차지하는 데다 상체 전체를 중심 잡는 역할을 하므로 약간의 변화에도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등 지방흡입을 통해 입던 옷의 사이즈도 변화하게 되므로 시술한 사람이 느끼는 만족도는 매우 큽니다.
30세 여성, 겨드랑이, 팔, 등 지방흡입 시술 3개월 후
30세 여성, 겨드랑이, 팔, 등 지방흡입 시술 3개월 후
옆모습을 보면 등 지방흡입으로 인해 몸매가 얼마나 완성도 있게 날씬해졌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상체 전체에서 지방흡입을 하려면 등 지방 흡입을 할 때 단단한 조직을 잘 다루며 시술해야 하고 팔 지방흡입에서는 부드러운 부분을 조심스럽게 접근하며 시술해야 합니다. 아주 큰 차이를 보이는 조직 사이를 오가며 시술하는 동안 손끝의 감각으로만 집중애서 시술해야 지방층 이외의 조직을 손상해 심한 부기나 멍에 시달리고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매우 오랜 경험과 타고난 손기술이 없다면 불가능한 시술이다 보니 등 지방흡입을 꺼리기도 하는데요. 등까지 시술하지 않으면 절대로 날씬한 뒷모습을 얻을 수 없습니다. 팔이나 옆구리에서 아무리 많은 양의 지방을 흡입했다 하더라도 등 지방 흡입을 균형 있게 시술하지 않으면 힘들게 수술을 마쳐도 원하는 몸매를 만들 수 없습니다.
지방흡입의 목적은 다이어트나 운동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을 교정해 아름다운 라인으로 가꾸기 위한 것이지 단순히 지방만 제거하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팔이나 옆구리(복부)에 쌓인 군살을 없애고 날씬한 몸매를 가꾸기 위해 지방흡입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까다로운 부위도 시술할 수 있는 기술과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경험이 있는 의사를 만나기 바랍니다.
조영신 | 영클리닉 대표원장
이화여자 대학교 외래 조교수 | 한국미용성형의학회 제5대 회장 | 대한미용레이저의학회 초대회장 | MBC 불만제로 지방성형 자문의 2001년부터 시작한 지방이식 1세대, 지방흡입 1세대의 지방성형 노하우가 재수술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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