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스러운 허벅지 라인을 유지하면서 날씬해 지기 위한 허벅지 지방흡입

안녕하세요. 열정으로 희망찾기 영클리닉 조영신 원장입니다. 

얼마 전, 블로그에 허벅지 지방흡입을 잘못하면 다리 선이 일자가 되어 여성스러운 곡선이 망가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두 차례에 나누어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일자 허벅지를 만들게 되면 모양만 망가지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은 부작용 사례가 보입니다. 아무래도 허벅지가 가진 특징(위로부터 아래로 가늘어지는 원뿔꼴)을 무시하고 일자 다리를 만들다 보니 어느 한 부분만 무리하게 지방을 채취하기 때문인데요. 이런 일을 방지하고 좋은 병원을 선택하기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할 내용에 대해 아래 링크를 방문해서 꼭 함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허벅지 지방흡입을 통해 날씬한 다리를 만들고 싶다고 해서 무조건 둘레만 줄어들면 만족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과하게 지방이 쌓여 해당 부분만 없애고 싶은 경우, 예를 들어 승마살(허벅지 바깥쪽)의 경우가 그런데요. 이때도 승마살부분만 지방을 제거하게 되면 전체적인 균형이 깨지기 때문에 전체 허벅지 라인을 고려해서 고르게 시술해야 합니다. 음료수 캔을 일부분만 찌그러트리고 평평하게 만들면 당연히 둘레는 줄겠지만, 모양은 망가지는 것처럼 허벅지가 가지고 있는 원래의 특징적 라인을 유지하면서 날씬해져야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모양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제가 시술한 사례를 보면서 계속 설명해 보겠습니다.

허벅지 지방흡입 후 6개월 경과, 약 2500cc 지방흡입

허벅지 지방흡입 후 6개월 경과, 약 2500cc 지방흡입

이분은 10년 가까이 전문적인 근력 운동을 통해 몸매를 가꾼 분으로, 실제 피트니스 클럽에서 PT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분입니다. 오랫동안 운동을 하면서 체지방을 조절하고 근육을 가꾸었는데도 불구하고 허벅지 바깥쪽 살이 빠지지 않아 병원을 찾은 것인데요. 이렇게 자신의 노력(운동이나 다이어트)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것을 시술의 도움으로 완성하는 것은 매우 이상적인 방법입니다. 하지만 전문적으로 운동을 하지 않는 이상 매우 어려운 일이죠. 그래서 먼저 시술의 도움으로 보기 좋게 부피를 감량하고, 거기에서 의욕을 얻어 꾸준히 몸매를 관리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위 사진의 사례는 전체적으로 2500cc의 지방을 흡입한 전후 사진입니다. 허벅지 바깥쪽 살이 고민이었지만, 운동으로 만든 자연스러운 라인을 유지하기 위해 허벅지 전체에서 고르게 지방을 제거하고, 문제가 되는 승마살은 집중해서 제거했습니다. 환자의 고민만 듣고 승마살만 시술한다면 허벅지가 일자 라인이 될 수 있고, 이분이 가진 밸런스가 깨지면서 어색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을 통한 시술계획과 함께 의사의 손기술이 큰 영향을 미칩니다. 지방흡입은 전 과정이 맹안 수술로(눈으로 보지 못한 채 흡입관을 통해 전해오는 느낌을 손끝으로 판단해야 하는) 타고난 손의 감각이 있어야 하는데요. 특히 허벅지는 섬유질이 많은 앞쪽과 뒤쪽은 흡입관(캐뉼러)의 움직임에 저항이 많고, 안쪽과 바깥쪽은 조직이 부드러워 흡입관(캐뉼러)이 쉽게 움직이므로 캐뉼러의 움직임이 너무 과격해지지 않도록 집중해서 정확하게 지방층만 공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간혹 시술이 까다로운 앞쪽과 뒤쪽을 놔두고 부드러운 안쪽과 바깥쪽만 시술해 허벅지를 일자로 만드는 경우도 많은데, 지방흡입의 술기는 물론이고 여성의 아름다운 곡선의 중요성을 잘 아는 의사를 만나야 실패하지 않고 한 번의 시술에서 균형 있는 몸매를 찾을 수 있습니다.

조영신 |  영클리닉 대표원장

이화여자 대학교 외래조교수 | 한국미용성형의학회 제5대 회장 | 대한미용레이저의학회 초대회장 | MBC 불만제로 지방성형 자문의

2001년부터 시작한 지방이식 1세대, 지방흡입 1세대의 지방성형 노하우가 재수술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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