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흡입 흉터, 리페어 레이저로 완치한 사례 (흉터는 얼마든지 치료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열정으로 희망찾기, 흉터를 없애는 의사 영클리닉 조영신 원장입니다. 


지난번에 지방흡입의 부작용과 흉터의 크기는 비례한다고 볼 수 있고 지방흡입을 잘하는 의사는 흉터도 매우 작게 남고 조금만 관리하면 보이지 않을 만큼 치료도 가능하다는 글을 썼습니다. 아래 링크가 있으니 함께 읽어보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워지기 위한 수술을 한다면 예뻐지는 것 만큼이나 성형한 티 없이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모습이 중요합니다. 만일 흉터가 남았다면 자연스럽기는커녕 누가 봐도 성형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예뻐진 모습에 대한 만족도는 사라지고 콤플렉스만 남을 수 있습니다. 특히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성형 사실을 숨기고 싶었다면 더더욱 큰 스트레스가 되기도 하는데요.

어떤 사람들은 지방흡입 후에 흉터가 남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빠른 시간에 날씬해지기 위해 흉터 정도는 감수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기도 하는데요. 적어도 미용성형을 하는 의사라면 수술 후 남는 흉터를 최소화하려는 노력과 그 최소한으로 남게 되는 흉터마저도 없앨 수 있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래에 올린 사진은 다른 병원에서 지방흡입 한 후 저를 찾아와 흉터 치료한 사례입니다.

47세 여성, 종아리지방흡입술 발목 흉터치료를 위한 리페어 흉터레이저 시술 1차 후 6개월

왼쪽 사진을 보면 흉터가 아주 크게 남은 것은 아니지만 발목에 위치해 있는 데다 요즘 같은 패션 트렌드라면 발목은 사시사철 드러나는 부분이 되기 때문에 크든 작든 매우 신경 쓰이는 흉터가 됩니다. 누가 보더라도 저 사람이 지방흡입을 했다는 사실을 눈치챌 수 있을 테니까요. 이렇게 자신의 성형 흔적이 남게 되면 시술이 아무리 잘 되어 날씬해졌다고 해도 몸과 마음이 위축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 환자 또한 시술했던 병원은 물론 여러 흉터 전문 병원에 다니며 흔적을 지워보려 애썼지만, 효과가 없어 우리 병원에 저를 찾아온 것인데요.

이 정도 흉터라면 리페어 레이저 치료만으로도 얼마든지 치료할 수 있습니다. 리페어 레이저는 뛰어난 피부재생으로 흉터를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때문에 2~3차례의 시술만으로 대부분의 흉터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저 역시 지방흡입을 중점적으로 시술하고 있고 수많은 재수술 환자를 치료하다 보니 남아있는 흉터를 없애는데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흉터 치료에 자신이 있다고 하더라도 시술하는데 흉터를 줄이기 위한 노력은 게을리하지 않습니다. 흉터를 치료하는 것은 차선이고 최선은 어떤 수술에서든 흉터를 작게 남기기 위한 노력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어쩔 수 없는 남는 흉터가 있다면 그때 치료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고, 미용성형을 대하는 의사의 바람직한 태도입니다.

제가 긴 시간 흉터 치료에 전념하고 있고 다양한 흉터를 치료하면서 완치하는 사례를 경험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가 시술할 때 흉터에 관대한 마음을 가지고 있진 않습니다. 아무리 깨끗하게 흉터를 지울 수 있다고 하더라도 제일 좋은 것은 흉터를 남기지 않거나 최소한의 흉터만 만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조영신 영클리닉 대표원장

이화여자 대학교 외래조교수 | 한국미용성형의학회 제5대 회장 | 대한미용레이저의학회 초대회장 | MBC 불만제로 지방성형 자문의

2001년부터 시작한 지방이식 1세대, 지방흡입 1세대의 지방성형 노하우가 재수술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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