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페어 레이저로 깊게 팬 이마 흉터(수술 봉합 흉터)를 치료한 사례

안녕하세요. 열정으로 희망찾기, 흉터를 없애는 의사 영클리닉 조영신 원장입니다.


오늘은 이마에 깊이 팬 흉터를 치료한 사례를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오래전의 사고로 이마를 봉합하는 바람에 흉터가 남은 분인데요. 우선 치료한 사진을 보면서 자세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38세 여성, 이마흉터제거 레이저 1회 시술 후 6개월 경과

사고 당시에는 머리와 눈에 가까운 상처 때문에 매우 놀라 이 정도로 끝난 걸 감사하는 마음이었지만, 눈 썹위에 깊에 남은 흉터는 시간이 갈수록 스트레스가 되었고, 흉터를 볼 때마다 사고 당시가 떠올라 매우 힘들었다고 합니다. 흉터를 지우기 위해 많은 병원에 다녔지만 별다른 효과가 없었고, 저를 찾아왔을 때도 이런저런 레이저 치료로 지쳐 레이저 이외에 다른 방법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상태였습니다. 물론, 여러 가지 치료로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효과가 없었던 것에 매우 실망했겠지만, 지금까지 했던 여러 가지 방법들보다 제 치료가 더욱더 간단하고 더욱더 효과적이고 저를 믿고 따라오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완치될 거라고 설명한 뒤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리페어 레이저 1차 치료 후 반년이 지난 모습인데, 한 번의 레이저 치료로 깊이 팬 피부가 메꿔지고 새 살이 돋아 매끄럽게 변했습니다. 아직 치료를 더 해야 하얗게 변한 흔적까지 깨끗해지겠지만, 지금까지 했던 치료와 달리 한 번에 이렇게 호전하는 것을 보고 환자도 매우 기뻐하고 희망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38세 여성, 이마흉터제거 레이저 1회 시술 후 6개월 경과

이렇게 한차례의 시술만으로도 극적인 효과를 보이는데, 그만큼 강력한 치료기 때문입니다. 강력한 만큼 시술 후 새살이 차오르는 동안 붉인 기운과 딱지로 불편을 겪을 수 있는데요. 위 사진을 보면서 시술 후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 어떤 경과인지 알 수 있습니다. 붉음 증과 딱지는 흉살이 사라지고 새로운 살로 차오르는 과정일 뿐, 머지않아 주변의 피부처럼 깨끗해지고 팬 곳이 메꿔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벼운 흉터라면 한 번의 리페어 레이저로도 거의 보이지 않는 정도로 치료되지만, 아무리 깊고 오래된 흉터라도 2~3회면 완치할 수 있습니다.


흉터는 겉으로 보이는 상처뿐 아니라 마음에도 큰 상처를 남기기 때문에, 대인관계에서 스스로 위축하고 방어하려는 심리가 생기게 마련입니다. 누군가가 내 흉터를 보는 것 같기도 하고, 남에게 보이기 싫어서이기도 한데, 이로 인해 대인관계가 불편하고 사회생활이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우울증을 겪기도 하는데요. 어떤 경우엔 흉터가 생긴 당시의 사고가 자꾸 떠오르는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될 수 있으면 깨끗하게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 흉터를 치료하는 것은 심미적인 개선뿐 아니라 심리적인 치료 효과까지 얻을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오랫동안 흉터로 고생하는 분들이 치료할 마음이 없어서 방치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알아보고 병원도 수없이 다녀보지만 치료하기 어렵다고 하거나, 열 번도 넘는 레이저 시술을 했어도 효과가 없었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그렇다 보니 이제는 새로운 치료 방법이 있다고 하거나 정말 잘 치료하는 의사가 있다는 말을 들어도 쉽게 마음이 동하지 않기도 하는데요. 제가 만나본 흉터 환자들 대부분이 이렇게 치료 방법에 관해 방어적이고 의심을 하고 있는걸 자주 봅니다.


그러나, 흉터 치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렇게 고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대로 된 방법과 정확한 치료법을 몰라서 그런 것이지, 이 세상에 치료할 수 없는 흉터는 없습니다. 리페어 레이저가 가진 효과를 백분 활용할 수 있고 흉터의 성격과 상태에 따라 치료할 수 있는 경험만 있다면 아무리 심한 흉터라도 치료할 수 있습니다. 다만, 리페어 레이저는 의사의 치료를 돕는 도구일 뿐 제대로 된 방법을 알 수 없다면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간혹 다른 병원에서도 리페어 레이저 치료를 해봤는데 효과가 없었다는 말을 듣는데. 이는 제대로 방법을 몰라서 그런 것이지 리페어 레이저의 효과가 모자란 것은 아닙니다. 제대로 활용하고 정확한 방향으로 치료하는 것을 아는 것이 어려울 뿐, 제대로 다룰 수만 있다면 리페어 레이저는 가장 좋은 치료입니다.










조영신 |  영클리닉 대표원장
이화여자 대학교 외래 조교수 | 한국미용성형의학회 제5대 회장 | 대한미용레이저의학회 초대회장 | MBC 불만제로 지방성형 자문의 2001년부터 시작한 지방이식 1세대, 지방흡입 1세대의 지방성형 노하우가 재수술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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