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고 힘든 앞트임 흉터, 리페어 레이저 시술로 완치한 사례

안녕하세요. 열정으로 희망찾기, 흉터를 없애는 의사 영클리닉 조영신 원장입니다. 

몽고주름은 눈의 내안각을 덮고 있는 피부(내안각췌피 : Epicanthic fold)인데, 우리나라 사람의 약 80%가 이를 가지고 있고 전형적인 인종적 특징이기도 합니다. 몽고주름이 없다면 눈 앞쪽에 붉은 부분(눈물샘)이 보이기도 하는데, 이로 인해 눈매가 더욱 시원해 보이고 눈이 커 보이는 현상이 생깁니다. 보편적으로 자연적인 쌍꺼풀이 있는 경우 몽고주름이 없을 확률이 매우 크다 보니 쌍꺼풀 수술을 하면 앞트임 성형으로 몽고주름을 없애면 보다 서구적인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한 몽고주름은 쌍꺼풀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이 두 수술을 병행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앞트임 성형은 더욱 아름다운 눈매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지만 반드시 절개해야 하고, 그 부위를 감출 수 있는 곳으로 선택할 수 없다 보니 수술 후 흉터 고민으로 스트레스가 되기도 합니다. 게다가 눈앞 쪽 피부의 당기는 힘이 센 경우라면 흉터는 더욱더 넓게 벌어지고, 주변 피부보다 밝은색을 띄며 매우 잘 보이게 됩니다. 수술 부위가 진정하면서 흉터가 함께 사라지면 다행이지만, 자연히 사라지지 않는다면 반드시 치료를 통해 제거해야 하는데요. 앞트임 흉터, 혹은 흰 흉이라고도 불리는 눈가의 흉터는 쉽게 치료하기 어렵다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입니다. 저를 찾아오는 많은 환자가 '다른 병원에서 열심히 치료했는데도 효과가 없었다.'거나, '치료하기 힘들다고 돌려보냈다.'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그만큼 치료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23세 여성, 앞트임 흉터제거 시술 2회 후 1년 경과

 

 

 

위 여성은 우리 병원에서 리페어 레이저 시술로 앞트임 흉터를 치료한 사례입니다. 위쪽의 사진이 치료 전인데 몽고주름이 있던 자리에 눈 라인을 따라 하얀 흉터가 남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쪽은 두 번의 리페어 레이저 시술 후 1년이 지났을 때 모습인데 치료 전과 비교해 흉터가 사라지고 눈가의 라인도 매우 자연스러워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눈가에 하는 레이저다 보니 시신경에 영향이 있을까 걱정하기도 하지만 리페어 레이저는 피부의 1.6mm 깊이에만 작용해 흉터 조직에만 도달하므로 다른 조직을 손상하거나 시력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물론, 쌍꺼풀 수술 결과나 앞트임 성형의 결과에도 영향을 끼치지 않고 오직 흉터만 치료됩니다.

 

흉터 치료를 해본 분들은 겨우 두 번 만에 이렇게 좋아지는 것을 보고 매우 놀라는 모습을 보입니다. 10차례 넘게 레이저 시술을 해도 효과가 없는 치료가 많은데, 2차례의 시술로 선명했던 흉터가 치료되는 것은 머리카락의 1/10 굵기에 지나지 않는 미세 빔을 침투하는데 레이저의 작용으로 흉터 화한 피부 조직이 응고와 수축을 반복하면서 피부가 재생해 흉터를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2008년부터 리페어 레이저로 흉터 치료를 하고 수없이 완치 사례를 경험하고 있는데, 다른 병원에서 치료가 잘 안 되었거나 치료할 수 없다고 이야기 하는 것은 치료할 수 없거나 불가능해서가 아니라 올바른 방법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흉터는 치료하기 어려운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치료 방법을 아는 것이 어려울 뿐입니다. 앞트임 흉터나 쌍꺼풀 흉터 치료가 어렵고 까다로운 것은 사실이지만 어떤 흉터든 치료할 수 없는 흉터는 없습니다. 

 

 

 

 

 

 

 

 

조영신 |  영클리닉 대표원장

이화여자 대학교 외래조교수 | 한국미용성형의학회 제5대 회장 | 대한미용레이저의학회 초대회장 | MBC 불만제로 지방성형 자문의

2001년부터 시작한 지방이식 1세대, 지방흡입 1세대의 지방성형 노하우가 재수술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자세히 보기▶

 

* 해당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과 소유권은 Young Clinic, 조영신에 있으므로 출처를 밝히지 않은채 무단으로 도용, 게제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