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에 남은 봉합흔적(수술흉터), 리페어 레이저 치료 사례

안녕하세요. 열정으로 희망 찾기, 흉터를 없애는 의사 영클리닉 조영신 원장입니다. 

저를 찾아오는 환자들은 대부분 다른 병원에서 가슴 성형을 하거나 지방흡입 후 부작용이 생겨 찾아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분들을 치료하다 보면 필연적으로 흉터까지 치료해야 하는 일이 많습니다. 수술이 잘 되었건 잘못되었건 흉터는 남기 때문이고, 잘못된 수술일수록 흉터도 심하게 남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수술이 성형수술이었다면 흉터의 모양이나 위치만 봐도 다른 사람들이 눈치챌 수 있어서 매우 신경이 쓰이는데요. 오늘 이야기할 수술 흉터 사례도 이와 비슷합니다.

35세 여성, 인중절개 수술흉터제거 1회 시술 후 2개월 경과

왼쪽의 사진을 보면 마치 콧방울축소 수술을 위해 성형한 후 남은 흔적 같지만, 사실은 사고로 입은 외상을 치료하다 남은 흉터입니다. 콧볼 아래쪽으로 입술까지 이어지는 흉터가 남아 있는데, 성형으로 생긴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오해가 생기는 것 같아 더 큰 스트레스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치료를 위해 다녔던 병원 중엔 무려 20차례의 반복 시술을 했었는데도 불구하고 별다른 효과가 없었다고 하고, 다른 병원에선 치료하기 어려울 것 같다며 진료조차 하지 않은 일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흉터의 정도나 위치로 보아 치료가 간단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지만, 그렇다고 치료가 불가능 한 것은 아닙니다. 제가 2008년부터 리페어 레이저를 사용해서 여러 흉터를 치료해왔지만 어떤 경우라도 치료가 불가능한 것은 없었습니다. 매우 심하거나 복잡한 경우 리페어 레이저 이외에 다른 시술을 병행해야 하거나 치료 기간이 길어지는 때는 있어도 불가능한 것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오래 걸린다 해도 3차례 정도 시술하면 모두 완치할 수 있습니다.

위 오른쪽 사진을 보면 리페어 레이저로 1차례 시술한 뒤 2개월이 지난 모습인데 코와 입술 사이에 깊게 팬 부분이 차오르고 콧볼 주변으로 손상했던 피부도 많은 변화를 보입니다. 리페어 레이저는 시술 당시의 자극이 흉터 조직을 지속해서 수축하고 재생하게 만들어 근본적으로 조직을 정상화하는 원리로 흉터를 치료하기 때문에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오른쪽 사진은 2번째 리페어 레이저를 앞두고 찍은 사진이므로 계속해서 저를 믿고 따라오면 머지않아 완치하는 날이 올 것입니다.

 

 

 

 

조영신 |  영클리닉 대표원장
이화여자 대학교 외래 조교수 | 한국미용성형의학회 제5대 회장 | 대한미용레이저의학회 초대회장 | MBC 불만제로 지방성형 자문의 2001년부터 시작한 지방이식 1세대, 지방흡입 1세대의 지방성형 노하우가 재수술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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