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페어 레이저 흉터치료, 앞트임 성형이나 쌍꺼풀 수술 결과엔 영향을 주지 않고 흉터만 사라집니다.

안녕하세요. 열정으로 희망찾기, 흉터를 없애는 의사 영클리닉 조영신 원장입니다. 

 

 

 

제가 병원에서 만나는 흉터 환자 중에 상당수가 성형수술 후 흉터를 치료하기 위해 내원한 분입니다. 그 중 가슴 성형 후 남은 겨드랑이, 유륜흉터등을 치료하기 위한 환자가 가장 많고 그다음이 쌍꺼풀 흉터인 것 같습니다. 쌍꺼풀 수술 후 반드시 봉합을 해야 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흉터가 남게 되는데, 이것이 만들어진 라인과 잘 조화되어 크게 티 나지 않는 때도 있고, 주변의 피부 손상이 심해 두드러지게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쌍꺼풀과 함께 앞트임 성형을 할 때에도 마찬가지로 흉터가 남기도 하는데, 어떤 경우든 흉터가 남게 되면 적극적으로 치료를 해야지 가만히 내버려 둔다고 스스로 회복되진 않습니다. 간혹 수술 직후에 흉터처럼 보이는 흔적이 남아 병원으로부터 시간을 두고 지켜보자는 이야기를 듣기도 하는데, 수술 부위가 진정하면서 가라앉아 괜찮아지는 경우도 있으나, 충분히 기다려도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특히 쌍꺼풀 수술 후 생긴 흉터나 앞트임 흉터는 대인관계에서 상대방의 시선을 가장 많이 받는 곳이고 화장을 한다고 해도 잘 가려지지 않아 큰 스트레스가 되는데요. 요즘처럼 가볍고 맑은 화장을 선호하는 시절엔 흉터를 가릴 방법을 찾기가 더욱더 어렵습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치료한 앞트임 흉터 환자의 모습입니다. 사진을 보면서 계속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위쪽 사진을 보면 앞트임 한 흔적이 하얗고 선명하게 보이는데요, 이런 형태로 흉터가 생기다 보니 앞트임 흉터를 흰 흉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 부위는 피부가 얇고 당기는 힘이 세다 보니 흉터가 쉽게 생기도 심하게 생기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치료하기 매우 까다로운 흉터가 만들어진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하지만 올바른 방법으로 치료한다면 흉터를 지우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아래쪽의 사진을 보면 리페어 레이저 시술로 2차례에 걸쳐 흉터를 치료하고 1년이 지난시점의 모습인데, 처음에 보였던 눈앞 꼬리 쪽으로 주변 피부보다 밝고 선명하게 흉터가 완전히 사라지고 정상 피부로 돌아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때 사용한 리페어 레이저는 흉터가 있는 피부에 직접 적용해 손상한 조직을 응고하고 수축하며 정상조직으로 재생하는데, 피부 속 1.6mm 깊이에서만 작용하므로 흉터 이외의 정상조직은 손상하지 않고 안구 가까이에서 시술해도 시력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또한, 앞트임 성형이나 쌍꺼풀 수술 결과엔 영향을 주지 않아 치료 후엔 흉터만 사라질 뿐 아름다운 모습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제가 2008년부터 리페어레이저를 이용해 흉터를 치료하고 있는데, 그 계기는 재수술 환자의 깨끗한 치료를 목적으로 한 것이었습니다. 다른 병원에서 수술에 실패한 분은 대부분 부작용 증상 이외에 흉터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증상을 치료하는 것 뿐 아니라 흉터까지 깨끗하게 지우고 싶다는 생각에 시작한 것이었는데요. 아무리 심하고 오래된 흉터라 할지라도 2~3차례의 리페어 레이저 치료면 안치하는 사례를 통해 '이 세상에 치료할 수 없는 흉터는 없다'라는 강한 확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병원에서 치료해봤지만, 효과가 없었다는 분들을 자주 보는데, 시간이 더 걸리고 어려운 흉터는 있을지 몰라도 어떤 흉터든 치료할 수 없는 흉터는 없습니다. 그러니 희망을 잃지 않기 바랍니다.

 

 

 

 

 

 

 

 

 

조영신 영클리닉 대표원장

이화여자 대학교 외래조교수 | 한국미용성형의학회 제5대 회장 | 대한미용레이저의학회 초대회장 | MBC 불만제로 지방성형 자문의

2001년부터 시작한 지방이식 1세대, 지방흡입 1세대의 지방성형 노하우가 재수술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자세히 보기

 

* 해당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과 소유권은 Young Clinic, 조영신에 있으므로 출처를 밝히지 않은채 무단으로 도용, 게제를 금합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