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성형 부작용 치료는 원인을 정확하게 알아야 반복 시술없이, 완치를 앞당길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열정으로 희망찾기, 영클리닉 조영신 원장입니다.

 

만일, 종아리 성형 후 부작용이 생겼거나, 시간이 지나자 효과가 사라졌다면 가만히 기다린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진 않으므로 반드시 병원을 찾아 치료나 재시술을 해야 합니다. 효과가 사라진(재발) 경우라면 포기하고 그냥 지낼 수도 있겠지만, 부작용이 생겼다면 반드시 치료를 통해서만 교정할 수 있는데요. 부작용 이후 시간을 두고 지켜보자고 하는 경우도 많지만, 대부분의 경우엔 상태가 스스로 좋아지지 않으므로 스트레스를 안고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치료를 서두르는 편이 낫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기다리는 것보다 더 안 좋은 것이 불필요한 치료를 중복해서 하는 것입니다. 이는 문제를 악화시킬 뿐, 증상을 개선할 수 없는 데다 어느 순간 올바른 치료가 가능한 의사를 만났을 때 그 치료가 오래 걸리는 걸림돌이 되기도 아닐까요.

28세 여성, 종아리 지방흡입 부작용 재수술 전과 3개월 후

위 사례는 다른 병원에서 종아리 지방흡입 후 발생한 유착 부작용입니다. 종아리는 다른 곳과 달리 지방층이 두껍지 않아 무리하게 흡입하다 보면 지방층이 완전히 사라지며 피부와 근육이 눌어붙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종아리에 유착이 심하게 생기면 피부와 지방층 아래 있던 근육이 겉으로 도드라져 다리 선이 더욱 거칠어 보이고 피부는 매우 단단해집니다.

 

이때 지방층이 완전히 사라진 것을 해결하려 하지 않고 도드라진 근육에만 신경을 쓰고 신경 차단술을 한다거나 종아리 주사등을 시도하면, 아무런 개선을 얻을 수 없습니다. 위와 같은 상황에서는 근육과 눌어붙은 피부조직을 다시 부드럽게 떼어내는 유착완화 술을 시행한 후, 조직이 회복하면 근육과 피부 사이에 지방을 다시 주입해야 합니다. 이때 지방을 다시 넣는다고 해서 시술하기 전처럼 돌아가는 것은 아니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원래 최소한으로 남겨두었어야 할 지방을 복원하는 치료니까요.

 

오른쪽 사진을 보면 피부 여기저기의 함몰했던 부분이 매끄럽게 복원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다리를 만져봐도 딱딱했던 증상이 모두 사라지고 부드러워졌는데요. 치료 전 모습에서 도드라졌던 근육은 신경 차단술 없이 지방 이식만으로도 매우 부드럽게 감춰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9세 여성, 종아리 지방흡입술 부작용 재수술 전과 3개월 후

이분 또한 종아리 지방흡입 후 부작용이 생긴 것입니다. 그런데 위의 사례와는 달리 지방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은 것이 문제가 된 것이고, 지방뿐 아니라 근육의 크기를 줄이기 위한 신경 차단술이 병행돼야 매끄러운 종아리 라인을 얻을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종아리 신경 차단술과 지방흡입을 병행한 모습입니다. 충분한 지방흡입과 근육의 크기가 동시에 줄어 전체적으로 약 2cm의 둘레감소가 있습니다.

 

만일 왼쪽 사진의 상태에서 지방흡입이 충분치 않은 것만 고려해 추가 지방흡입으로 종아리를 가늘게 만들려고 시도했다면 첫 번째 사례자와 같은 부작용이 생겼을 것입니다.

 

이처럼 종아리 성형(지방흡입이나 신경 차단술) 이후 부작용이 생겼다면 그 원인을 정확하게 알아야 어떤 시술이 필요한지 알 수 있고, 반복한 재수술로 조직이 손상하는 것도 예방하고, 완치까지 걸리는 시간도 단축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한 가지의 시술이나 부족한 경험으로 치료를 계획하면 안 되고 환자의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시술 방법과 술기를 갖춘 의사를 만나야만 실패 없이 완치할 수 있습니다.

 

 

 

 

 

 

조영신 |  영클리닉 대표원장
이화여자 대학교 외래 조교수 | 한국미용성형의학회 제5대 회장 | 대한미용레이저의학회 초대회장 | MBC 불만제로 지방성형 자문의 2001년부터 시작한 지방이식 1세대, 지방흡입 1세대의 지방성형 노하우가 재수술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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