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허벅지 지방흡입 부작용, 함몰 증상을 치료하기 위한 줄기세포 지방이식

안녕하세요 열정으로 희망찾기 영클리닉 조영신 원장입니다.

 

오늘 포스팅의 내용은 허벅지 지방흡입을 잘못했을 경우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부작용은 함몰 사례를 줄기세포 지방이식으로 바르게 교정한 사례입니다.

 

지방흡입은 매우 보편화한 미용성형 중 하나고, 이제 막 지방흡입을 시작하려는 의사가 가장 쉽게 생각하는 부분이 허벅지나 복부 지방흡입인데요. 이런 이유로 허벅지 지방흡입 사례가 늘고, 미숙한 손기술로 시술해 부작용이나 재수술이 필요한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지방흡입은 큰 위험이 없는 안전한 시술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시술이라고 생각해선 안 됩니다.

시술의 원리를 보면 매우 간단해 보일 수 있지만, 모든 과정이 눈으로 볼 수 없는 피부 속에서 이뤄지는 맹안(Blind technique) 이기 때문에 특별히 타고난 손의 감각이 중요하고, 오랜 경험을 통해 손끝으로 전해오는 감각을 구분해 낼 수 있어야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피부 아래 지방을 제거하는 것은 불필요하게 축적한 지방만을 선택적으로 흡입하는 시술로, 흡입관(캐뉼러)이 정교하게 지방층에서만 움직이며 피부나 근육에 손상을 주지 않아야 통증과 출혈을 최소화하면서 부작용 없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위 링크의 글을 읽어보면, 지방흡입을 제대로 하면 통증이나 부기도 없고 편안하게 시술하고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통증이나 심한 부기가 지방흡입의 당연한 결과가 아닌 잘못된 시술의 결과라는 것과 제대로 시술하기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도 알 수 있습니다.

 

아래는 오늘 이야기할 허벅지 지방흡입 부작용 환자를 줄기세포 지방 이식으로 치료한 사례를 시술 전후로 비교한 사진입니다. 지금으로부터 8년 전 다른 성형외과에서 허벅지 지방흡입을 한 후 허벅지 안쪽, 그리고 바깥쪽에 함몰부작용이 발생했는데, 처음 수술했던 병원에서 재수술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악화해 함몰이 더욱 심해졌습니다. 두 번의 시술에도 좋아지지 않아서 우리 병원을 찾아오신 건데요. 

왼쪽 사진을 보면, 너무 많이 지방을 흡입해 움푹 팬 곳과 충분히 흡입하지 않은 곳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지방흡입이 더 필요한 곳에서 지방을 채취해 함몰한 곳에 이식하는 것으로 치료한 모습입니다. 왼쪽 사진에서 보이는 심한 함몰이 복원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봐도 함몰한 모습을 복원해 매끄러운 라인을 찾은 것이 보입니다. 오른쪽 허벅지의 함몰 부작용도 치료되었습니다. 치료를 위해 지방을 채취한 허벅지 앞쪽도 볼륨이 줄어들고 전체적으로 허벅지 라인이 부드럽게 교정되었습니다.

 

앞서 말한 대로 지방흡입은 눈으로 보지 못하는 피부 아래에서 시술하는 것이므로 충분한 경험과 손기술을 가진 의사를 만나야 합니다. 그래서 더욱 신중하게 병원을 선택하고 의사를 찾아야 하는데요. 지방흡입을 처음 접하는 환자들은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지 혼란스럽고, 너무나 많은 정보 속에서 기준을 찾기가 힘들어 광고에 의존해 선택하는 경향이 큽니다. 그리고 부작용이 생기고 나면 그제야 좀 더 깊이 검색하고, 까다롭게 병원을 선택하게 되는데요.

 

아무리 심각한 부작용이라 할지라도 치료는 가능합니다. 환자의 증상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올바른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의사만 만난다면 얼마든지 원하는 모습을 되찾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좋은 병원을 찾고, 제대로 시술할 수 있는 의사를 만나 실패 없이 원하는 체형으로 교정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치료가 가능하다고는 해도 그 기간 동안 겪을 불편과 손해는 고스란히 환자의 몫으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조영신 |  영클리닉 대표원장
이화여자 대학교 외래 조교수 | 한국미용성형의학회 제5대 회장 | 대한미용레이저의학회 초대회장 | MBC 불만제로 지방성형 자문의 2001년부터 시작한 지방이식 1세대, 지방흡입 1세대의 지방성형 노하우가 재수술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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