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꺼풀 수술 흉터, 리페어 레이저 시술로 치료 후 4개월 경과

안녕하세요. 열정으로 희망찾기, 흉터를 없애는 의사 영클리닉 조영신 원장입니다.

 

어떤 경우에서도 ‘어쩔 수 없는 흉터’,라던지 ‘이 정도 흉터는 감수해야 한다.’라는 말로는 환자들의 이해를 구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생명을 구하기 위한 위급한 상황으로 수술을 했다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일상으로 돌아오면 당시의 급박함보다는 수술 후 흉터가 못내 마음에 걸리는 것이 인지상정이니까요. 이런 경우에 생긴 흉터도 그런데, 예뻐지기 위한 수술에서 흉터가 남는 것은 당연히 마음의 짐이 되겠죠.

 

쌍꺼풀 수술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사람은 수술 후 예쁜 쌍꺼풀 라인을 가지고 싶었던 것이지 라인을 따라 만들어진 흉터를 원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절개법으로 수술할 경우 불가피하게 절개 후 봉합 흔적은 남게 되고 쌍꺼풀 모양대로 흉터가 남습니다. 어쩔 수 없는 일이고, 치료하려고 알아봐도 어렵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니 포기한 채 눈을 떴을 때 접히는 모양이라도 예쁘니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분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요즘에 쌍꺼풀 수술을 했다는 것이 대단히 창피한 일이고 반드시 숨겨야 할 것도 아니다 보니 흉터를 받아들이는 마음이 더욱더 너그러워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성형수술에 대해 보수적이다 보니 흉터로 인해 성형 수술한 티가 나는 것이 매우 부담스러운 일입니다. 아래는 우리 병원에서 흉터 치료한 쌍꺼풀 흉터의 사례입니다.

두번의 리페어 레이저 시술로 쌍꺼풀 수술 흉터 치료 후 4개월 경과

쌍꺼풀 흉터가 비교적 깊고 선명했기 때문에 한 번의 치료로 완치가 어려웠지만 두 번에 걸친 리페어 레이저로 선명하고 인위적이던 쌍꺼풀 라인이 매우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바뀌었습니다. 흉터만 치료된 것이 아니라 쌍꺼풀 라인 자체가 자연스러워진 모습인데요. 흉터가 지워졌다고 하더라도, 눈을 떴을 때 접히는 쌍꺼풀 라인은 그대로이므로 누가 봐도 성형한 티 없이 아름다운 쌍꺼풀 라인만 가질 수 있습니다.

 

이분이 쌍꺼풀 흉터 제거를 위해 우리병원을 찾아오기까지 수많은 병원에서 치료가 안 되거나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열 차례가 넘는 레이저 치료의 반복으로도 흉터가 없어지지 않아 포기하다시피 했는데 단 두 번의 리페어 레이저로 이렇게 완치된 것을 보고 매우 기뻐하면서도 놀라는 모습이었습니다.

제가 2008년부터 리페어 레이저로 흉터 치료를 하면서 가장 많이 보고 듣는 이야기입니다. 다들 어렵다고 하고 치료해도 소용이 없었는데 한두 차례의 시술만으로 이렇게 좋아진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는 반응인데요. 지금까지의 제 경험으로 보면 아무리 복잡하고 오래된 흉터도 2~3차례의 리페어 레이저 치료면 대부분 치료가 가능했습니다. 만약 흉터가 너무 넓고 깊다면 우선 흉터 축소술을 통해 길이와 크기를 줄인 후 레이저 치료를 하기도 하지만, 피부 표면에 남은 흉터를 제거하는데 리페어 레이저는 다른 어떤 시술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극적인 치료 효과를 보입니다.

 

리페어 레이저 흉터 치료는 흉터 조직을 반복적으로 수축하고 응고하는 과정을 통해 근본적인 피부 재생을 유도해 흉터를 없애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한 번의 치료에도 이렇게 선명했던 흉터가 완화되는 것을 느끼는데, 여러 번 반복 시술을 해도 별다른 호전을 보지 못하는 다른 치료와는 방법이 다르고 결과가 매우 좋은 치료입니다. 다른 레이저 치료를 열 번 넘게 받았어도 치료 안 된 흉터가 두 번의 리페어 레이저 치료로 치료된 모습을 보면 얼마나 효과적인지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아름다움은 누가 봐도 성형한 티 없이 아름다워지는 것입니다. 수술해서 예뻐진 것이 아니라 원래부터 예뻤다고 생각되길 바라는 것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본능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름다움과 자연스러움 모두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시술 과정에서 흉터가 최소한으로 남도록 애써야 하고 어쩔 수 없는 남는 흉터라면 깨끗하게 치료할 수 있는 술기를 갖춰야 진정한 미용성형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영신 |  영클리닉 대표원장
이화여자 대학교 외래 조교수 | 한국미용성형의학회 제5대 회장 | 대한미용레이저의학회 초대회장 | MBC 불만제로 지방성형 자문의 2001년부터 시작한 지방이식 1세대, 지방흡입 1세대의 지방성형 노하우가 재수술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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