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곽주사/지방파괴주사 부작용 치료 (줄기세포 지방이식으로 완치한 사례)

안녕하세요. 열정으로 희망찾기 영클리닉 조영신 원장입니다.

 

인터넷을 통해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지방파괴 주사라는 시술이 있습니다. 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 만들어진 주사를 맞으면 몸 안에 있는 지방세포가 자연스럽게 파괴되어 몸 밖으로 배출된다는 시술인데, 일명 연예인 주사 등으로 불리며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는 시술입니다. 수술 없이 간단한 시술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광고하고 있지만, 종종 부작용 사례로 저를 찾아오는 분을 만날 때면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오늘 이야기할 치료사례는 지방파괴주사 부작용으로 저를 찾아온 20대 후반의 환자 이야기입니다. 

 

이분은 수년 전 20대 초반일 때 통통한 얼굴을 만들고 싶어 어느 병원에서 지방 이식 시술을 받았습니다. 시술 후 나이가 들면서 얼굴 살이 빠지는데 지방이식한 곳만 살이 빠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 볼록하게 튀어나오게 되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명 '지방파괴 주사' 시술을 하는 병원을 찾아 주사를 맞았지만, 3회의 시술 끝에 아래의 사진과 같이 얼굴이 함몰되는 부작용이 발생했습니다. 불룩하게 튀어나오는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맞은 주사가 오히려 얼굴 피부를 패이게 만든 것입니다.

 

 

치료 전에 초음파 진단해보니 20대 초반에 이식했던 지방은 섬유화되어 단단한 덩어리가 되었고, 함몰된 피부는 지방파괴 주사로 지방층이 사라져 얼굴 피부가 근육과 유착된 것을 발견했습니다. 치료를 위해 유착된 조직을 풀어주고 함몰된 곳엔 지방 이식을 했습니다. 이식한 지방세포가 잘 생착하기 위해 줄기세포를 함께 이식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함몰된 부위가 사라진 것은 물론이고 턱에서 볼로 이어지는 얼굴선까지 예쁘게 잡혀 환자도 매우 만족했습니다.

 

처음 부작용이 생겼을 때 먼저 시술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긴 했지만 별 효과도 없고, 다른 병원을 가봐도 뾰족한 수가 없어 크게 상심했는데, 저를 만나 완치되고 더 이상 얼굴을 가리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저 또한 큰 보람을 느낍니다.

 

지방이식이나 지방파괴주사를 고려하고 있는 분이라면, 시술을 쉽고 간단하게 생각하지 말고 충분히 알아보고 공부해서 좋은 의사를 만나기 바랍니다. 또 지방흡입이나 지방이식 부작용으로 시달리는 경우도 얼마든지 치료방법은 있으니 포기하지 않기 바랍니다. 수술 후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거나, 치료방법이 없다는 얘기에 낙심하는 분에게 제가 희망이 되기를 바랍니다.

 

 

 

 

 

 

 

조영신 |  영클리닉 대표원장
이화여자 대학교 외래 조교수 | 한국미용성형의학회 제5대 회장 | 대한미용레이저의학회 초대회장 | MBC 불만제로 지방성형 자문의 2001년부터 시작한 지방이식 1세대, 지방흡입 1세대의 지방성형 노하우가 재수술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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