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복부지방흡입으로 자연스러운 복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열정으로 희망찾기 영클리닉 조영신 원장입니다. 

 

나이 들면서 체중은 크게 변화가 없는데도 배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젊은 시절보다 근육양이 줄어들고 기초대사량이 낮아지면서 나타나는 신체 변화중 하나가 복부비만인데요,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해도 뱃살을 빼는 일은 어렵고 근육까지 만드는건 정말 꿈같은 일이 되버린것 같기도 합니다. 그렇다보니 시술의 힘을 빌어 뱃살도 없애고 근육도 만들어 볼까 하는 마음에 식스팩복근성형이나 초콜릿복근성형등을 알아보기도 합니다.

 

그런데 복근을 만든다고 하는 시술은 사실 '부작용'을 역이용해서 시술하는 방법으로 바람직한 방법은 아닙니다. 지방흡입을 할때 전체를 고르게 하지 못하고 어느 한곳에 과하게 흡입되면 그 부위의 피부와 근육이 눌어붙으면서 단단해지고 유착이 생기는데, 이런 부작용에 착안하여 王자모양으로 부작용을 유발해 마치 식스팩 복근이 생긴 것 같은 효과를 노리는 것입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어떤 원리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일부분만 지방이 과하게 흡입되어 피부층과 근육층이 눌어 붙는 유착 현상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시술로 예뻐지거나 멋있어지는 것이 안 좋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시술을 하더라도 보다 원천적인 접근을 통해 '자연적으로도 변화할 수 있지만 의사의 도움으로 좀 더 빠르고 이상적으로 변화하는 방법'을 선택해야지 비정상적인 방법은 장기적으로 문제가 생길 여지가 너무 많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34세 남성, 복부지방흡입 및 아큐스컬프 리프팅 후 2개월

34세 남성, 복부지방흡입 및 아큐스컬프 리프팅 후 2개월

 

위의 남성은 워터젯 지방흡입술 시술로 1,900cc의 지방을 흡입하고, 피부가 탄력을 잃고 처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아큐스컬프 리프팅을 함께 시술했습니다. 시술한 지 두 달이 지났는데 배꼽을 중심으로 세로로 근육이 드러난 것이 보입니다. 복근을 만들기 위한 시술이 아니었지만 불필요한 지방층을 제거하니 숨어있던 근육이 드러난 것이죠. 게다가 리프팅 시술로 탄력이 생겨 근육이 더욱 도드라지게 보이게 된 것입니다. 여기서 운동을 통해 근육의 크기를 키운다면 원하는 모양의 식스팩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남성복부, 옆구리 지방흡입 후 2주 경과

남성복부, 옆구리 지방흡입 후 2주 경과

 

뱃살만큼 빼기 어려운 것이 옆구리살입니다. 그래서 복부 지방흡입은 옆구리(러브핸들)까지 시술하면 만족도가 높습니다. 측면사진에서 시술 전에 보이던 옆구리살도 함께 사라지고 전체적으로 매끈한 모습이 되었습니다.

 

복근은 누구나 있습니다. 단지 지방세포층이 커지면서 가려진 것 뿐이죠. 이것을 잘 드러날 수 있게 필요한 지방량만 남기고 제거하면 자연스럽게 복근을 찾을 수 있습니다. 복부비만으로 숨어있는 근육이 지방흡입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면 시술 전보다 훨씬 쉽게 운동으로 매력적인 복근을 키울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방법으로도 얼마든지 매력적인 몸매를 찾을 수 있는데, 유착과 색소침착 등의 부자연스러운 방법을 통해서 억지로 만드는 것은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결코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조영신 |  영클리닉 대표원장
이화여자 대학교 외래 조교수 | 한국미용성형의학회 제5대 회장 | 대한미용레이저의학회 초대회장 | MBC 불만제로 지방성형 자문의 2001년부터 시작한 지방이식 1세대, 지방흡입 1세대의 지방성형 노하우가 재수술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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