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지방흡입(아큐스컬프 레이저)으로 옆구리살(러브핸들) 빼기

안녕하세요. 열정으로 희망찾기 영클리닉 조영신 원장입니다.

 

운동으로 빼기 힘든 부분 중에 하나가 바로 옆구리살(러브핸들)입니다. 오랫동안 운동을 하고 몸매관리를 한 분도 옆구리살이 안 빠지는 것 때문에 병원을 찾는 경우가 있고, 날씬했던 사람도 나이가 들면서 옆구리에 살이 처지고 불룩하게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아 지방흡입을 하려는 경우도 있습니다.

 

옆구리살은 흡입할 지방량이 적어 미니지방흡입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미니'라고 해서 지방흡입술보다 쉽고 간단한 시술이라고 오해해선 안 됩니다. 아무리 소량의 지방흡입이라고 해도 섬세하게 시술하지 않으면 지방흡입술에서 나타나는 부작용은 똑같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32세 여성, 옆구리살 (러브핸들) 지방흡입 시술 3주 후

 

위 사진의 사례는 전체적으로는 날씬한 분인데 옆구리살이 있어 허리선이 만족스럽지 않아 시술한 것입니다. 시술한 지 3주밖에 되지 않아 아직 아래쪽에 시술한 흔적이 보이지만 곧 아물면서 사라집니다.

 

41세 여성, 팔과 옆구리살 (러브핸들) 지방흡입 시술 2년 후

이분은 팔 지방흡입을 하면서 옆구리살도 함께 시술했습니다. 시술한 지 2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날씬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진의 두 분 모두 옆구리살 지방흡입을 하면서 위아래로 이러지는 부분까지 고려해 시술했습니다. 만일 불룩하게 튀어나온 러브핸들만 지방흡입을 하면 모두가 원하는 자연스러운 허리선이 나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비단 옆구리뿐만 아니라 지방흡입을 할 때는 시술할 곳만 집중해서 흡입하면 시술 후 전체적인 균형이 깨질 수 있으므로 각 신체 부위가 이어지는 모습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래야 시간이 오래 지나도 변함없이 만족스러운 모습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바지를 입었을 때나 수영복을 입었을 때 옆구리살이 신경 쓰인다면, 지방흡입은 매우 좋은 해결방법이 됩니다. 다만 미니지방흡입이라고 해도 의사의 지방흡입 술기에 따라 시술 결과는 달라질 수 있으니 충분히 알아보고 상담을 거친 후에 제대로 된 지방흡입술을 하기 바랍니다.

 

또 한 가지 옆구리는 지방흡입 후에도 피부 탄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리프팅 시술이 별도로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 쌓여있던 지방의 무게가 피부를 늘어나게 만들어 지방이 제거된 후 피부가 처질 수 있으니 사전에 진단하고 리프팅 시술을 병행해야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옆구리살 제거에는 아큐스컬프 레이저 시술을 권합니다. 아큐스컬프 레이저는 혈관이나 신경을 손상하지 않고 지방세포만 선택해서 용해해 제거할 뿐 아니라 시술 부위에 콜라겐 재생 효과를 유도해 탄력이 증가하면서 피부 처짐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2001년부터 지방흡입을 하고 있는데 처음부터 지금까지 수술과정에서 출혈도 없고 수술 직후 부기나 멍이 없어 시술 직후 환자들이 아프지 않고 붓지도 않는 것에 대해 놀라는 모습을 많이 봅니다. 특히 재수술로 내원한 환자의 경우엔 이전 수술경험과 비교되어 더욱 큰 만족감을 보입니다. 작은 부위라고 손쉽게 생각하고 가볍게 시술하지 않고 대부분 어렵다며 피하는 부위까지도 꼼꼼하게 지방흡입을 할 수 있어야 전체적으로 라인을 완성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옆구리살은 지방흡입량이 적다고 해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작거나, 시술하는 방법이 간단한 것은 아니므로 미니라는 말에 안심하고 가볍게 생각해선 안 됩니다. 시술 부위가 작다고 단편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까다로운 부위의 시술 결과까지 가지고 있는 병원을 찾아 좋은 의사를 만나기 바랍니다.

 

 

 

 

 

 

 

 

 

 

조영신 |  영클리닉 대표원장
이화여자 대학교 외래 조교수 | 한국미용성형의학회 제5대 회장 | 대한미용레이저의학회 초대회장 | MBC 불만제로 지방성형 자문의 2001년부터 시작한 지방이식 1세대, 지방흡입 1세대의 지방성형 노하우가 재수술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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