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성형, 종아리 전체와 발목, 무릎까지 지방흡입으로 3cm 감소

안녕하세요. 열정으로 희망찾기 영클리닉 조영신 원장입니다.

종아리 성형이라고 하면 근육퇴축술이나 쫑알주사 혹은 종아리 보톡스 등을 먼저 떠올립니다. 종아리가 굵어서 병원을 찾으면 대개 이 세 가지 시술 중에 한 가지를 권하기 때문인데요. 종아리에 지방이 축적되어 굵어진 경우인데도 지방흡입이 아니라 다른 시술을 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예쁜 종아리 성형을 위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굵은 종아리의 원인에 따른 시술입니다. 만일 근육 때문이라면 근육퇴축술을, 지방이 쌓인 종아리라면 종아리 지방흡입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저를 찾아와 종아리 지방흡입 상담을 하는 환자가 다른 병원에 상담하러 갔을 때 들었다며 공통으로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종아리흡입은 어려워서 안 하는 것이 좋고, 발목이나 무릎은 더더욱 그렇다."

"만일 한다 해도 종아리는 지방이 별로 없는 데다 얇아서 효과가 없을 것이다."

"지방이 두껍게 쌓인 곳에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지방흡입이기 때문에 그렇다."

 

물론 종아리 지방흡입이 매우 어려우므로 많은 의사가 꺼리는 것은 사실입니다. 지방흡입 자체가 시술 부위를 눈으로 직접 보지 못하는 상황에서 하는 맹안수술이기 때문에 손기술의 중요성은 더욱 큽니다. 게다가 종아리는 허벅지나 복부에 비교해 피부조직이 얇고 지방층도 얇아서 지방흡입을 하려면 더욱 높은 수준의 손기술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지방흡입을 이제 막 접한 의사들이 복부나 허벅지와 같은 곳에 지방흡입을 해보고,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고 생각해 종아리까지 도전한다면 바로 부작용으로 이어지겠죠. 종아리 지방흡입 후 부작용이나 불만사례를 겪다보면 “종아리 지방흡입은 어렵거나 하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래 제가 시술한 종아리 지방흡입 사례를 보면서 계속 이야기 하겠습니다.

종아리 지방흡입, 종아리 전체와 발목, 무릎까지 지방흡입으로 3cm 감소

 

 

종아리 지방흡입 후 가장 부기가 심하다는 4일째의 모습과 3개월 뒤의 모습입니다. 3개월이 지난 모습에서 종아리 볼륨감소와 전체적인 라인 개선이 보입니다. 또한 4일이 지났을 때 부기나 멍이 크게 눈에 띄지 않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종아리 지방흡입, 종아리 전체와 발목, 무릎까지 지방흡입으로 3cm 감소

 

 

종아리 앞모습인데 시술전 모습에서 무릎이나 정강이 뼈 앞에도 지방이 많이 분포한것이 보입니다. 앞에서 보았을때도 4일째의 붓기나 멍이 없고 4개월째 종아리가 날씬해졌을 뿐 아니라 불룩했던 무릎과 정강이 라인도 함께 날씬해졌습니다.

종아리 지방흡입, 종아리 전체와 발목, 무릎까지 지방흡입후 3개월 경과

45도에서 본 모습에서도 눈에 띄는 볼륨감소와 라인 개선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의 여성은 종아리가 굵은 것이 불만이었지만, 특별히 근육이 발달한 상태도 아니었고 단지 지방의 축적이 원인이므로 지방흡입만으로도 원하는 종아리 모양으로 교정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종아리 뒤쪽만 시술하면 전체적인 밸런스가 깨질 수 있으므로 종아리 지방흡입과 함께 발목, 무릎, 정강이뼈 앞까지 모두 지방흡입을 한 사례입니다.

 

위 사진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원인에 따른 시술을 해야 본인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른 병원에서 시술 후 부작용에 시달리다 저를 찾아오는 분을 보면 본인에게 필요한 시술이 아닌데도 시술했거나, 지방흡입 수술경험이 부족한데도 종아리 지방흡입을 시도해 오히려 수술 전보다 안 좋은 상태가 되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테면 위 사진의 여성에게 근육퇴축술을 시술하거나, 쫑알주사를 시술하는 것이죠.

 

저는 종아리 성형만 13년을 넘게 하고 있는데, 종아리 지방흡입이 어렵고 까다롭긴해도 오랫동안 많은 시술을 경험하고 타고난 손기술이 있다면 그렇게 어려운 일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종아리 지방흡입이 너무 어렵고 경험이 없다 보니 '할 수 있는 시술'을 하고 '필요한 시술'을 하지 않아 부작용으로 저를 찾아오는 분이 너무 많습니다. 

 

지방은 혈관도 없고 신경도 거의 없는 조직이므로 섬세한 손 감각으로 지방층을 정확히 접근할 수만 있다면 우리 몸의 어떤 부위라도 지방흡입이 가능합니다. 발목, 손목, 얼굴과 같이 좁고 얇은 곳 어디라도 지방흡입은 가능합니다.  다만, 종아리와 같이 지방층이 얇은 곳은 흡입관(케뉼러)끝에 전해오는 상황을 마치 눈으로 보는 것처럼 느낄 수 있어야 불필요한 출혈이나 부기 없이 완벽하게 지방세포만 흡입할 수 있으므로 시술하는 의사의 손 감각과 경험이 더욱 큰 역할을 합니다. 그래야 수술한 당일이나 수술한 다음 날에도 계속해서 통증 없이 회복돼야 합니다. 위 사례로 보여드린 사진에서 수술 다음 날에도 종아리 전체가 붓거나 출혈이 없었던 것도 시술 과정에 아무 문제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종아리에 지방이 쌓여 굵어보인다면 지방흡입술을 통해 아름다운 라인을 만들 수 있고, 제대로 시술한다면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종아리 라인을 이상적으로 만들기 위해 발목, 정강이뼈 앞, 무릎라인까지도 모두 지방흡입이 가능합니다. 

 

 

 

 

 

 

 

 

 

조영신 |  영클리닉 대표원장
이화여자 대학교 외래 조교수 | 한국미용성형의학회 제5대 회장 | 대한미용레이저의학회 초대회장 | MBC 불만제로 지방성형 자문의 2001년부터 시작한 지방이식 1세대, 지방흡입 1세대의 지방성형 노하우가 재수술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자세히 보기▶
* 해당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과 소유권은 Young Clinic, 조영신에 있으므로 출처를 밝히지 않은 채 무단으로 도용, 게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