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페어 레이저 치료만으로 완치하는 쌍꺼풀 흉터 치료 사례

안녕하세요. 열정으로 희망찾기, 흉터를 없애는 의사 영클리닉 조영신 원장입니다.

쌍꺼풀 수술 흉터 치료는 제가 가장 많이 접하는 흉터 중 하나입니다. 처음엔 지방흡입이나 지방이식 수술 후 부작용이 생긴 분이 찾아왔을 때 치료하는 과정에서 흉터까지 없애고자 하는 마음에 시작한 흉터 제거술인데, 이제는 다른 성형수술 후 생긴 흉터를 치료하는 일이 가장 많아졌습니다. 그중에 가장 자주 접하는 것이 쌍꺼풀 흉터나 앞트임흉터와 같이 눈가에 남은 흉터입니다.

눈가에 흉터가 생기면 누가 봐도 성형수술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니 여간 신경 쓰이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요즘처럼 쌍꺼풀 수술 정도는 아무런 흉이 되지 않는 시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흉터는 어디까지나 흉터이고, 누구나 성형한 티 없이 아름다워진 모습만 남기고 싶어 할 테니까요. 그리고 눈을 뜨면 흉터가 접혀 올라가 안 보일 것 같아도 스마트폰을 보기 위해 눈을 내리뜨기만 해도 흉터가 드러나니, 생각보다 쌍꺼풀 흉터가 눈에 띄는 일은 빈번합니다.

문제는 흉터를 없애고 싶어도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이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저를 찾아온 환자들이 한결같이 하는 이야기가 '다른 병원에서는 치료가 불가능해서.'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눈가에 난 흉터인 데다 성형수술 후 봉합 자국이다 보니 어렵고 까다로운 것은 맞지만 불가능한 것인 아닌데, 아무나 손쉽게 치료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보니 처음부터 시도하는 것을 꺼리는 병원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처음에 쌍꺼풀 수술을 한 병원을 원망할 수도 없습니다. 아무리 꼼꼼하게 봉합하고 섬세하게 수술해도 워낙 흉터가 쉽게 남는 부분이니까요.

25세 여성, 쌍꺼풀 흉터제거 1차 시술 후 3개월

사진의 여성도 쌍꺼풀 수술 후 남은 흉터를 없애기 위해 우리 병원에 방문한 것입니다. 매우 심한 상태가 아니므로 리페어 레이저 치료 한차례만으로도 봉합 자국은 모두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치료 후 회복하는 과정에 있으므로 눈가에 남은 붉은기운은 좀 더 기다려야 합니다. 그래도 오른쪽의 사진을 보면 피부 표면이 흉터 없이 매끄럽게 치료되었으니 색소 침착한 치료 흔적만 사라지면 흉터 콤플렉스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제가 블로그에 올렸던 다른 쌍꺼풀 수술 흉터를 보면 이보다 더 심하고 오래된 것인데도 완치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흉터 치료 자체가 즉각적인 효과를 얻는 것이 아니라 회복에 시간이 필요하긴 해도 완치가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또한, 이분과 같이 심하지 않은 경우엔 한두 번의 치료만으로도 완치할 수 있고, 심하고 복잡한 흉터라고 해도 세 번 정도 리페어 레이저 시술을 하면 완치할 수 있습니다.

물론 리페어 레이저 치료가 마술처럼 레이저만 조사하면 치료되는 기계는 아닙니다. 제대로 된 방법으로 장비를 내 손발처럼 능숙하게 다룰 수 있어야만 리페어 레이저가 가진 효과를 모두 끌어낼 수 있습니다. 의사의 숙련도와 리페어 레이저의 시너지라면 어떤 흉터든 치료할 수 있습니다.

리페어 레이저는 흉터 조직에 모공보다 1/10 크기밖에 안 되는 미세한  CO₂레이저 파장을 통해 치료하며 쌍꺼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흉터만 치료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로 인해 반복적으로 흉터가 수축하고 응고하면서 피부 조직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과정에 시간이 필요하긴 하지만 반드시 치료됩니다. 너무 심하고 오래된 흉터인 경우라도 2~3차 시술이면 정상조직으로 돌아옵니다.

흉터를 치료하는 방법만 제대로 알고 있으면 레이저 시술만으로도 얼마든지 흉터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다른 병원에서 흉터 제거가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한다고 해도 그것은 방법을 모를 뿐입니다. 오랫동안 흉터 치료에 전념하다 보니 복잡하고 오래 걸리는 일은 있어도 치료할 수 없는 흉터는 없는 것 같습니다.

쌍꺼풀 흉터 치료를 위해 상담하다 보면 공통으로 궁금해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흉터가 사라지면서 쌍꺼풀이 풀릴지 걱정한다거나 눈가에 레이저 치료를 하는 것이 안전할지 등인데요. 아래 자주 묻는 말을 모아서 설명한 내용이 있으니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영신 영클리닉 대표원장

이화여자 대학교 외래조교수 | 한국미용성형의학회 제5대 회장 | 대한미용레이저의학회 초대회장 | MBC 불만제로 지방성형 자문의

2001년부터 시작한 지방이식 1세대, 지방흡입 1세대의 지방성형 노하우가 재수술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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