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여성의 코 흉터(코 밑 인중 흉터)제거를 위한 리페어 레이저 흉터치료 사례

안녕하세요. 열정으로 희망 찾기, 흉터를 없애는 의사 영 클리닉 조영신 원장입니다.

예전엔 흉터를 조금이라도 작게 만들거나 예방하기 위해서 노력하거나 병원을 찾아 미리 조치하는 일이 많지 않았습니다. 미용에 대한 중요성이 지금보다 낮았기도 하고, 의료환경도 좋지 않았으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상처가 나면 어떻게 조치해야 흉터가 적게 남는지에 대한 정보도 많고 쉽게 병원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이 되었습니다. 하다못해 상처가 나면 일회용 밴드만 붙이던 시절에서 메디폼을 찾는 시절이 되었으니까요.

그래서인지 상처가 생기고 나면, 언제부터 상처를 관리하거나 흉터를 치료할 수 있는지 문의하는 분이 많습니다. 성형수술을 한 후 흉터가 생길 거라고 예상되면 미리 치료를 계획하는 분도 많아졌는데요. 수술 후 흉터를 서둘러 치료하고자 한다면, 적어도 수술 흉터 발생 후 6주는 지나야 치료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물론 6주라는 시간도 보편적으로 말씀드린 것이니 제가 상처를 보고 나서 치료 시기를 조율하는 것이 좋은데요.

일반적으로 성형수술이 끝나고 나면 6주 정도 기다렸다 병원을 방문하시면 리페어 레이저로 첫 번째 치료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즈음의 성형외과 선생님들의 봉합 실력이 매우 좋아 봉합 흔적이 아주 깨끗한 경우가 많아서, 치료만 서두르면 1~2차례의 리페어 레이저만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까지 치료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치료 사례는 코 아래쪽에 생긴 인중 흉터 제거를 위한 리페어 레이저 시술 전후 모습인데요. 아래 치료 전후를 비교한 사진을 보면서 계속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40대 여성의 코 흉터(코 밑 인중 흉터) 1회 치료 후 3개월 경과

위 여성의 경우엔 인중이 너무 넓어 인상에 안 좋은 영향을 끼쳐 이를 줄이기 위한 수술을 했습니다. 인중 축소술이라는 성형인데, 수술의 특징상 어떨 수 없이 보이는 곳이 흉터가 남게 됩니다. 코 아랫부분의 주름을 정교하게 절개해 수술하고 꼼꼼하게 봉합하긴 하지만 생활 속에서 다른 이에게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여간 신경 쓰이는 일이 아닙니다. 흉터를 가리고자 의도적으로 고개를 숙이게 되니 대인관계에서 자신감도 떨어지게 됩니다.

이분 또한 흉터를 사전에 치료하고자 성형했던 병원은 물론 몇 군데의 피부과에서 치료를 시도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아 우리 병원을 찾아온 건데요. 왼쪽 사진에 보면 코와 인중이 이어지는 부분에 인위적인 봉합 흔적이 보입니다. 주변 피부보다 밝기 때문에 흉터가 더 잘 보이고 주변과 달리 모공도 없이 밋밋한 표면을 보면 매우 거슬리는 형태입니다.

오른쪽이 치료 후의 모습으로 리페어 레이저 1회 시술 후 석 달이 지난 사진입니다. 두 번째 리페어 레이저 시술을 앞두고 촬영한 것으로 앞으로 3개월이 지나면 흉터 조직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쉽게 눈에 띄지 않을 것입니다.

이분은 처음부터 흉터에 관한 걱정이 많아 치료를 서둘렀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방법을 찾지 못해 본의 아니게 오래 흉터를 방치하게 되었는데요. 리페어 레이저 흉터 치료는 한 번의 시술만으로도 위 사진과 같이 큰 변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깊고 오래된 흉터라 할지라도 두세 번의 리페어 레이저 치료면 대부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성형수술 후 흉터 치료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쉽게 치료할 수 있고 코 성형으로 인해 발생한 다양한 흉터도 어렵지 않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제가 10년 넘게 흉터 치료를 하고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다양해지는 성형수술로 인해 흉터의 위치와 양상이 복잡해지고 치료가 안 된다고 생각해 고통받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하지만 흉터의 위치나 모양 그리고 크기와 관계없이 어떤 흉터든 치료할 수 없는 흉터는 없습니다. 흉터 치료가 어렵고 힘든 것은 맞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조영신 |  영클리닉 대표원장
이화여자 대학교 외래 조교수 | 한국미용성형의학회 제5대 회장 | 대한미용레이저의학회 초대회장 | MBC 불만제로 지방성형 자문의 2001년부터 시작한 지방이식 1세대, 지방흡입 1세대의 지방성형 노하우가 재수술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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