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복부 지방흡입 (약 1900cc의 지방을 제거한 사례)

안녕하세요. 열정으로 희망찾기, 영클리닉 조영신 원장입니다.

 
병원을 찾은 남성분 중엔 다른 곳은 별로 살찌지 않았는데, 유독 뱃살이 많이 늘어 지방흡입을 하려는 분들이 있습니다. 타고난 체형이 날씬한 경우에도 직장생활로 인한 불규칙한 식사나 잦은 술자리, 그리고 부족한 운동 등의 이유로 뱃살만 불룩하게 늘기도 합니다. 대부분이 30대 이후의 남성이 많고, 간혹 운동을 매우 열심히 하는데도 아랫배가 관리가 안 되어 시술을 하려는 분도 있습니다.
 
이런 때 지방흡입은 빠르고 획기적으로 뱃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좋은 해결책이 됩니다. 운동과 다이어트로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인 후 어쩔 수 없는 부분을 시술에 기대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지방흡입을 통해 처음부터 볼륨을 줄이고 의욕을 얻어 운동과 식단관리를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몸매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직장생활을 하는 남성의 경우 셔츠를 바지 안으로 넣어 입는 경우가 많은데 뱃살이 나오면 셔츠가 심하게 구겨지는 등 단정한 모습을 유지하는 데 방해가 되므로 지방흡입으로 날씬하게 교정하면 만족도가 매우 큽니다.
 
 
 
 
위의 사진은 남성 복부 지방흡입 전후를 비교한 모습입니다. 시술을 통해 날씬해지기도 했지만 둥글고 둔해 보이던 모습이 마치 운동으로 관리한 듯 날렵하고 남성미 넘치게 변화했습니다. 복부 전반을 덮고 있던 지방이 사라지면서 아래쪽에 숨겨져 있던 근육도 살짝 드러나는데, 이 상태에서 운동으로 관리하면 모든 남성의 꿈인 식스팩이 보일 날도 멀지 않을 것입니다.
 
복부 전체에서 약 1900cc의 지방을 제거했기 때문에 눈에 띄게 볼륨이 줄어든 것인데, 지방의 무게와 부피로 인해 늘어났던 복부가 처지고 늘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시술 과정에서 리프팅을 병행했습니다. 아큐스컬프 레이저를 통해 레이저 관을 피부에 직접 삽입해 진피층을 자극해 얻은 효과입니다.
 
이분의 경우엔 지방흡입으로 얻을 수 있는 최대한의 효과를 본 것입니다. 여기에서 지방을 더 제거하게 되면 최소한의 지방층이 유지되지 않아 피부가 함몰하거나 피부와 근육이 바로 맞붙는 유착 현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복부 전체를 고르고 얇게 남기면서 시술할 수 있어야 이와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가끔 남성 복부 지방흡입 과정에서 식스팩을 만들 수 있다며, 초콜릿 복근 성형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근육은 인위적으로 그 모양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근육의 모양이 지방과 피부를 뚫고 겉으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이를 인위적으로 만든다는 것은 지방층을 왕(王)자 모양을 따라 일부분만 지방을 과하게 흡입해 피부층과 근육층이 눌어붙는 유착 현상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피해와 주의해야 할 점은 아래 링크의 글에 자세히 적어놓았으니 꼭 함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조영신 영클리닉 대표원장

이화여자 대학교 외래조교수 | 한국미용성형의학회 제5대 회장 | 대한미용레이저의학회 초대회장 | MBC 불만제로 지방성형 자문의

2001년부터 시작한 지방이식 1세대, 지방흡입 1세대의 지방성형 노하우가 재수술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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