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가 흉터(외상 흉터) 치료. 리페어 레이저 흉터 치료 1회 시술 후 7개월 경과

안녕하세요. 열정으로 희망찾기, 흉터를 없애는 의사 영클리닉 조영신 원장입니다. 

오늘 이야기할 흉터 치료 사례는 어린 시절 다쳐서 눈가에 남은 흉터입니다. 흉터가 깊게 패서 메이크업으로 가릴 수도 없고, 눈 바로 옆에 있어서 헤어스타일로 감출 수도 없는 흉터입니다.

환자는 눈 주변 흉터라서 치료과정에 레이저가 안 좋은 영향을 줄까 봐 걱정하고 있었는데요. 리페어 레이저는 흉터 조직에만 조사되고 주변에 추가 손상을 주지 않으므로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20대 여성 눈가 흉터(외상 흉터) 치료. 리페어 레이저 흉터 치료 1회 시술 후 7개월 경과

왼쪽의 사진을 보면 흉터가 얼마나 큰 스트레스였을지 짐작 할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 다친 자국이 성장하면서 점점 커진 것인데, 흉터의 위치나 모양이 안 좋아 매우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이 흉터는 레이저만으로 치료가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한 번의 리페어 레이저만으로 오른쪽과 같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움푹 패고 손상한 피부가 매끄러워지고 패인 피부가 차올라 흉터가 많이 지워졌습니다. 아직 남은 치료를 더 해야 하지만 한 번에 이렇게 큰 효과를 얻으니 환자의 만족과 앞으로의 기대가 매우 큰데요.

흉터가 깊고 큰 편이라 필러나 지방 이식으로 채우거나 흉터 축소술을 권하는 병원도 있었다고 하는데, 이분의 경우엔 레이저만으로도 충분히 치료할 수 있었으니 굳이 다른 시술을 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많은 병원에서 흉터 제거는 어렵다고 이야기합니다. 흉터가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깨끗하게 치료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지금보다 최대한 안 보이게 만드는 데 만족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는 저는 그 의견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치료과정이 길어지고 방법이 까다롭긴 해도 불가능한 흉터 치료는 없습니다. 흉터는 분명히 없앨 수 있습니다. 의술이 마술은 아니지만, 환자의 어려움과 고통을 이해해야 하고 좋은 치료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면 반드시 방법은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것이 의사로서 환자를 대하는 바른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심한 외상 흉터는 레이저로 없애기도 어렵고 흉터 제거술에도 한계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평생 흉터를 안고 살아야 한다’고 포기하고 있는 분에게 제가 희망이 되길 바랍니다.

 

 

 

 

 

 

 

조영신 |  영클리닉 대표원장
이화여자 대학교 외래 조교수 | 한국미용성형의학회 제5대 회장 | 대한미용레이저의학회 초대회장 | MBC 불만제로 지방성형 자문의 2001년부터 시작한 지방이식 1세대, 지방흡입 1세대의 지방성형 노하우가 재수술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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