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튼살제거를 위한 아큐스컬프 레이저 시술

안녕하세요. 열정으로 희망찾기 영클리닉 조영신 원장입니다. 


피부 결은 얼굴만 신경 쓰이는 것은 아닙니다. 팔이나 다리같이 계절에 따라 노출이 잦은 곳의 피부도 신경 쓰이긴 마찬가지인데요. 팔다리 그리고 복부 피부에서 튼 살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여성보다 남성이 튼 살 때문에 고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다이어트야 남녀를 불문하고 튼 살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지만 여성은 출산으로 인해 튼 살이 생기는 일이 많아 남성보다 튼 살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출산으로 인해 가슴에 튼 살이 생기기도 하는데, 겉으로 노출되는 부분이 아니라 할지라도 매우 큰 콤플렉스가 되기도 합니다. 튼 살은 단기간에 늘어난 피부가 손상하면서 발생하는데 마치 흉터의 발생처럼 처음에 붉고 어두운색을 보이다가 이내 하얗게 변하게 됩니다.

또한, 치료도 매우 어려운데요. 튼살은 한번 생기면 다시 없어지지 않는다고 해서 임신 초기부터 살이 틀까 봐 두려워하는 분이 많습니다. 그만큼 살이 터지지 않도록 처음부터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도 많은데요. 열심히 관리한다고 해도 막기 어려운 것이 튼 살입니다. 아래의 사례는 우리 병원에서 아큐스컬프 레이저를 통해 종아리 튼 살, 엉덩이 그리고 복부 튼 살을 치료한 사례인데요. 사진을 보면서 계속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33세 여성, 종아리 튼살제거 레이저 및 리프팅 1차 시술 후 6개월 경과

엉덩이나 복부에 튼 살이 생기면 옷으로 가릴 수 있지만, 종아리는 매번 긴바지나 긴치마를 입어야 하니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닙니다. 왼쪽 사진을 보면 불규칙하고 길게 살이 터진 모습이 보이고 전체적으로 피부 결이 거친 느낌이 듭니다. 수차례 레이저 시술을 해도 깨끗하게 치료하기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단 한 차례의 아큐스컬프 레이저 시술로 오른쪽과 같이 매끄러운 피부로 변화했습니다. 심하게 튼 살이 매우 큰 폭으로 개선되고 피부 전체가 좋아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직 약간의 튼 살 흔적이 보이지만 남아있는 치료를 통해 완치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32세 여성, 엉덩이 튼살제거 레이저 1차 시술 후 2개월 경과

위 사례는 엉덩이에 튼 살이 생긴 경우입니다. 평상시엔 잘 노출하지 않는 부분이지만 여성에게는 매우 신경 쓰이는 부분인데요. 아큐스컬프 레이저 시술을 통해 마치 수건 같은 것에 눌린 것 같은 피부가 깨끗하게 개선된 모습이다. 시술 후 2개월이 지났으니 점차 콜라젠 재생이 진행되면서 좋아질 것입니다. 

39세 여성, 러브핸들 튼살제거 레이저 1차 시술 후 14개월 경과

위 복부의 사례도 마찬가지입니다. 튼 살로 여기저기 생긴 흉터가 아큐스컬프 레이저 시술 1차례로 매우 크게 개선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위의 두 사례도 마찬가지로 한번의 아큐스컬프 시술만 한 것인데 튼 살의 정도와 발생 시기에 따라 치료 기간이 다르고 효과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튼 살은 생기자마자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물론 임신 중에 생긴 튼 살은 출산 후까지 기다려야 치료할 수 있는 데다 출산 후에도 당분간은 육아로 인해 시술할 여유가 없다 보니 오랫동안 내버려 두다 병원에 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래된 튼 살 흉터라 할지라도 치료가 불가능 한 것은 아니니 아큐스컬프 레이저로 좋은 치료 결과를 가진 의사를 만난다면 살이 터지기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아큐스컬프 레이저 치료는 주삿바늘처럼 가는 캐뉼러를 튼 살 부위에 직접 삽입해 손상한 피부를 회복하는 방법으로, 피부 위에서 치료하는 다른 레이저와는 달리 비교적 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절개하지 않는 시술이기 때문에 흉터의 부담은 없고 직접 치료하는 방식으로 인해 효과는 매우 큽니다. 다만 시술 부위(피부속)에 직접 캐뉼러를 접근하는 과정에서 섬세하고 정교한 치료가 필요하므로 보이지 않는 피부 속에서 치료 부위를 미세하게 감지하는 감각과 스킬에 따라 치료 결과의 차이가 생깁니다. 우리나라에 제가 처음으로 도입한 것인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교육자문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치료방법과 시술 결과 임상을 공유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지만, 수술적 방법에 가까운 시술 원리로 인해 학습이 매우 까다로워서 제대로 시술하는 의사가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흉터 없이 튼 살을 치료하면서도 손상한 피부를 직접 치료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므로 충분한 경험과 술기를 가진 의사를 만나기 바랍니다.  






조영신 영클리닉 대표원장

이화여자 대학교 외래조교수 | 한국미용성형의학회 제5대 회장 | 대한미용레이저의학회 초대회장 | MBC 불만제로 지방성형 자문의

2001년부터 시작한 지방이식 1세대, 지방흡입 1세대의 지방성형 노하우가 재수술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자세히 보기

* 해당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과 소유권은 Young Clinic, 조영신에 있으므로 출처를 밝히지 않은채 무단으로 도용, 게제를 금합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