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썹거상술 수술 후 눈썹흉터, 리페어 레이저 흉터치료

 

안녕하세요. 열정으로 희망찾기, 흉터를 없애는 의사 영클리닉 조영신 원장입니다.

 

오늘은 처진 눈매를 교정하기 위해 눈썹 거상 술을 한 후 수술 자국이 흉터로 남아 치료한 사례입니다. 병원을 찾아오는 분 중에 안면거상술이나 눈썹 거상 술과 같은 리프팅 수술 후 흉터가 남은 분을 종종 보는데요. 이 두 수술은 모두 큰 절개를 동반하기 때문에 매우 크고 보기 싫은 흉터를 남기기도 합니다. 대부분은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을 절개하는데도 불구하고, 노화로 인해 피부가 점점 처지면서 흉터가 이동해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드러나기도 합니다. 오늘 보여드릴 사례도 흉터를 최대한 가리기 위해 눈썹 모양을 따라 절개한 것인데도 겉으로 드러나 치료가 필요했던 것인데요. 아래 치료한 모습을 보면서 계속 이야기하겠습니다.

50대 남성 눈썹흉터 제거, 리페어 레이저 1차 시술 후 3개월 경과

왼쪽의 치료 전 사진을 보면 눈썹 모양을 따라 흉터가 있고, 눈썹의 길이를 벗어나 위쪽으로 길게 남아있는 것이 보입니다. 그런데 이런 흉터가 눈썹 안쪽으로 정교하게 만들어졌다고 해도 봉합 자국을 가리기는 힘들었을 것입니다. 흉터 위로는 더는 눈썹이 자라지 않는 데다 주변 피부와 색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흉터가 길게 남아있지만 리페어 레이저 치료만으로 충분히 없앨 수 있습니다. 이 사진은 첫 번째 치료 후 3개월이 지난 상태에서 두 번째 시술을 앞두고 찍은 사진입니다. 오른쪽 사진을 보면 1차 시술을 통해 흉터가 완화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눈썹 위에서 이마 쪽으로 남아있던 흉터는 거의 다 사라진 상태이고 눈썹 바로 위의 흉터만 남아있는데, 앞으로 2~3차례의 추가 시술이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까지 치료할 수 있습니다. 흉터 부위가 이마뼈와 눈썹이 자라는 부분과 매우 가깝긴 하지만 리페어 레이저는 주변 조직을 손상하지 않고 흉터에만 작용해 치료하고, 흉터 화한 피부조직을 재생하는 근본적인 치료를 하므로 오래되고 복잡한 흉터도 모두 치료할 수 있고 반복치료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리페어 레이저는 대부분 2~3차례의 치료면 완치할 수 있으므로 다른 레이저처럼 십수 회의 치료도 필요 없습니다.

 

제가 2008년부터 리페어 레이저를 통해 흉터를 치료하고 있는데 가벼운 흉터는 한차례만으로도 완치하고 성형수술 등으로 생긴 흉터도 보통 두세 차례면 완치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그동안 저를 찾아온 수많은 흉터 환자와 재수술 환자들을 통해 얻은 결과로 다른 흉터 치료방법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뛰어난 효과를 보입니다. 그동안 만났던 환자들을 통해서 흉터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생각에 좌절하는 모습을 자주 보지만 오랫동안 열정을 가지고 흉터 치료에 전념하면 분명히 완치할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 번 치료를 했는데도 호전되지 않았던 것은 흉터를 치료하는 것이 불가능해서가 아니라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알기가 어려웠을 뿐입니다.

 

흉터 치료에 대한 저의 열정과 노력이 흉터로 고민하는 분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랍니다.

 

 

 

 

 

 

 

조영신 |  영클리닉 대표원장
이화여자 대학교 외래 조교수 | 한국미용성형의학회 제5대 회장 | 대한미용레이저의학회 초대회장 | MBC 불만제로 지방성형 자문의 2001년부터 시작한 지방이식 1세대, 지방흡입 1세대의 지방성형 노하우가 재수술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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