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살(러브핸들), 탄력있는 지방흡입을 위한 아큐스컬프 레이저 시술

안녕하세요. 열정으로 희망찾기 영클리닉 조영신 원장입니다.

정말 운동을 열심히 하고 몸매관리를 해도 끝까지 괴롭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옆구리살(옆구리살)인데요. 정말 날씬하고 더 관리가 필요 없을 것 같은 분 중에서도 옆구리살로 고민하는 분을 자주 봅니다. 이런 경우가 많다 보니 옆구리살만 손쉽게 뺄 수 있다는 미니지방흡입을 광고하는 병원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날씬하다 보니 굳이 지방흡입을 해야 할까 고민하던 사람에게 '미니 지방흡입'이라는 단어는 매우 매력적으로 들립니다. 매우 간단할 것 같고 신체에 부담도 적을 것 같아 가벼운 마음으로 시술을 선택하기도 하는데요. 아무리 작은 부위를 수술한다고 해도 지방흡입이 가진 주의사항과 특징은 작아지지 않습니다. 이렇게 미니지방흡입이라고 말하는 작은 부위의 지방흡입을 한다고 해도 충분히 고민하고 병원을 선택하지 않으면 부작용에 시달리거나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저를 찾아온 부작용 환자 중 미니지방흡입 후에 문제가 생긴 분을 보면 대량으로 지방 흡입한 환자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피부가 함몰하거나 유착하고, 시술 부위 주변과의 불균형이 발생하는 등 지방흡입은 아무리 작은 부위를 수술한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지방흡입입니다. 적은 양의 지방을 흡입해도 술기가 미숙하면 부작용의 가능성은 똑같기 때문입니다.

또한, 옆구리 살만 사라지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 같아도 주변에 연결된 부분을 섬세하게 살펴보고 시술을 계획해야 합니다. 지방흡입 후 옆구리 살이 사라지면서 복부와 등의 연결 곡선이 어색해지는 문제로 재수술을 하지 않으려면 단순하게 현재 상황만 보고 판단해선 안 되고 앞으로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어야 합니다.


32세 여성, 러브핸들 아큐스컬프 지방흡입. 시술 후 23일 경과

32세 여성, 러브핸들 아큐스컬프 지방흡입. 시술 후 23일 경과

위 사례의 여성도 처음엔 옆구리 살만 빼고자 병원을 찾은 분입니다. 물론 전체적으로 날씬하므로 복부나 등의 추가 시술이 필요하진 않았지만, 옆구리와 이어지는 부분을 섬세하게 다듬는 시술은 필요합니다. 또한, 지방흡입 후 살이 늘어지고 처지는 것을 예상하고 리프팅 시술을 병행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런 때 아큐스컬프 레이저 지방흡입은 지방을 제거하면서, 동시에 진피층에 탄력을 제공해 리프팅을 병행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주변 조직(혈관이나 근육층)을 손상하지 않고 정교하게 지방층만 용해하면서 시술 부위에 콜라젠 재생을 유도해 자연스럽게 탄력증가 효과를 얻는 것입니다.

오른쪽 사진을 보면 사라진 옆구리살(옆구리살)이 등의 라인과 매끄럽게 이어져 시술한 흔적 없이 고민하는 군살만 사라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콜라젠 재생 효과로 얻은 탄력은 근본적인 피부 처짐 예방이므로 시간이 지나도 좋은 효과를 지속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아무리 작은 부분을 시술한다고 해도 주변에 연결되는 부분을 반드시 살펴보고 앞으로의 변화를 예측해야 합니다. 눈에 보이는 부분만 집중해 시술하면 균형이 무너져 추가 시술이 필요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옆구리가 고민이라고 해도 복부와 등, 그리고 엉덩이로 이어지는 곡선을 모두 살펴 꼼꼼하게 시술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조영신 영클리닉 대표원장

이화여자 대학교 외래조교수 | 한국미용성형의학회 제5대 회장 | 대한미용레이저의학회 초대회장 | MBC 불만제로 지방성형 자문의

2001년부터 시작한 지방이식 1세대, 지방흡입 1세대의 지방성형 노하우가 재수술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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